서울·수도권 호우경보…“외출자제 당부”

입력 2017.07.03 (00:43) 수정 2017.07.0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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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0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국민안전처는 서울시와 경기 부천·가평·구리·남양주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체하고,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안전처는 산사태·상습침수 등 위험 지역에서 대피하고 물에 잠긴 도로나 소규모 교량에 접근하지 말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또 보행 중 가로등과 신호등, 옥외광고판, 맨홀 뚜껑 주변 등에 접근하지 말고, 산간 계곡과 하천, 유원지 등의 행락객과 낚시객은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했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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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수도권 호우경보…“외출자제 당부”
    • 입력 2017-07-03 00:43:58
    • 수정2017-07-03 00:44:27
    사회
오늘(3일) 0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국민안전처는 서울시와 경기 부천·가평·구리·남양주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체하고,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안전처는 산사태·상습침수 등 위험 지역에서 대피하고 물에 잠긴 도로나 소규모 교량에 접근하지 말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또 보행 중 가로등과 신호등, 옥외광고판, 맨홀 뚜껑 주변 등에 접근하지 말고, 산간 계곡과 하천, 유원지 등의 행락객과 낚시객은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했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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