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대책 마련해야”
입력 2017.07.03 (10:42)
수정 2017.07.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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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따른 지역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3일(오늘)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청와대와 정부, 지역사회의 노력에도 지난 1일 군산조선소의 가동이 중단되어 안타깝다며 지역과 긴밀한 소통으로 중소 조선협력업체와 근로자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현대중공업 측으로서는 조선업 불황과 일감 부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하지만 지역 경제나 주민들의 생활을 감안하면 매우 가슴 아픈 조업 중단이라며 이번 위기가 전라북도 경제의 근본적인 산업구조 혁신의 기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농업이나 건설기계, 친환경자동차 부품 등 대안 산업 육성에도 만전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총리실과 산업부 등 관련 부처는 지역 사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원 대책을 이달 중에 발표할 방침이다.
이 총리는 3일(오늘)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청와대와 정부, 지역사회의 노력에도 지난 1일 군산조선소의 가동이 중단되어 안타깝다며 지역과 긴밀한 소통으로 중소 조선협력업체와 근로자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현대중공업 측으로서는 조선업 불황과 일감 부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하지만 지역 경제나 주민들의 생활을 감안하면 매우 가슴 아픈 조업 중단이라며 이번 위기가 전라북도 경제의 근본적인 산업구조 혁신의 기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농업이나 건설기계, 친환경자동차 부품 등 대안 산업 육성에도 만전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총리실과 산업부 등 관련 부처는 지역 사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원 대책을 이달 중에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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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총리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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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3 10:42:10
- 수정2017-07-03 10:48:42
이낙연 국무총리가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따른 지역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3일(오늘)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청와대와 정부, 지역사회의 노력에도 지난 1일 군산조선소의 가동이 중단되어 안타깝다며 지역과 긴밀한 소통으로 중소 조선협력업체와 근로자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현대중공업 측으로서는 조선업 불황과 일감 부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하지만 지역 경제나 주민들의 생활을 감안하면 매우 가슴 아픈 조업 중단이라며 이번 위기가 전라북도 경제의 근본적인 산업구조 혁신의 기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농업이나 건설기계, 친환경자동차 부품 등 대안 산업 육성에도 만전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총리실과 산업부 등 관련 부처는 지역 사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원 대책을 이달 중에 발표할 방침이다.
이 총리는 3일(오늘)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청와대와 정부, 지역사회의 노력에도 지난 1일 군산조선소의 가동이 중단되어 안타깝다며 지역과 긴밀한 소통으로 중소 조선협력업체와 근로자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현대중공업 측으로서는 조선업 불황과 일감 부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하지만 지역 경제나 주민들의 생활을 감안하면 매우 가슴 아픈 조업 중단이라며 이번 위기가 전라북도 경제의 근본적인 산업구조 혁신의 기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농업이나 건설기계, 친환경자동차 부품 등 대안 산업 육성에도 만전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총리실과 산업부 등 관련 부처는 지역 사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원 대책을 이달 중에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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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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