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

입력 2017.07.05 (10:26) 수정 2017.07.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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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가 장승배기에 종합행정타운을 건립한다.

동작구는 분산된 행정 기능을 통합하기 위해 구청과 구의회, 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를 장승배기로 옮기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종합행정타운은 기존 노량진 청사를 LH에 내주고, 신축 청사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행정자치부 타당성 조사와 서울시 투자심사를 모두 통과했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착공된다.

임시 청사 마련에 필요한 추가 재원을 절감하고, 신청사와 기존 청사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이 동시에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고 동작구는 설명했다.

옛 노량진 청사 부지는 청년을 위한 도시 재생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 임대 주택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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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
    • 입력 2017-07-05 10:26:00
    • 수정2017-07-05 10:31:40
    사회
서울시 동작구가 장승배기에 종합행정타운을 건립한다.

동작구는 분산된 행정 기능을 통합하기 위해 구청과 구의회, 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를 장승배기로 옮기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종합행정타운은 기존 노량진 청사를 LH에 내주고, 신축 청사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행정자치부 타당성 조사와 서울시 투자심사를 모두 통과했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착공된다.

임시 청사 마련에 필요한 추가 재원을 절감하고, 신청사와 기존 청사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이 동시에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고 동작구는 설명했다.

옛 노량진 청사 부지는 청년을 위한 도시 재생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 임대 주택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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