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런 투 유’ 강정수 영화감독, 지병으로 별세

입력 2017.07.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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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 영화감독이 8일 오전 숨을 거뒀다. 향년 58세.

강 감독은 2년여 전부터 당뇨합병증으로 투병 생활을 해오다 8일 오전 2시 15분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영화 '영심이'(1990),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1991) 등의 각본을 쓰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다가 1991년, 변우민-옥소리 주연의 '하얀 비요일'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우리 사랑 이대로'(1992), '리허설'(1995), '물 위의 하룻밤'(1998), '런 투 유'(2003) 등을 연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경기도 벽제승화원이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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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런 투 유’ 강정수 영화감독, 지병으로 별세
    • 입력 2017-07-08 16: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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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 영화감독이 8일 오전 숨을 거뒀다. 향년 58세.

강 감독은 2년여 전부터 당뇨합병증으로 투병 생활을 해오다 8일 오전 2시 15분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영화 '영심이'(1990),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1991) 등의 각본을 쓰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다가 1991년, 변우민-옥소리 주연의 '하얀 비요일'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우리 사랑 이대로'(1992), '리허설'(1995), '물 위의 하룻밤'(1998), '런 투 유'(2003) 등을 연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경기도 벽제승화원이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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