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황강댐 방류…임진강 유역 순찰 시작
입력 2017.07.11 (18:10)
수정 2017.07.11 (18: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1일) 오후 3시 23분쯤 북한이 황강댐을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북한이 황강댐에서 본격적인 방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다.
군남댐 관계자는 "28사단을 통해 황강댐 방류 사실을 들었다"며 "현재 군남댐 수위는 만수위인 45m에 못미치는 24.66m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후 5시 현재 필승교 수위도 관심 단계인 1m보다 낮은 0.88m다.
경기도 연천군 관계자는 "황강댐이 방류된 것이 확인돼 하류 지역 주민과 어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전파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도달하지 않아 수위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황강댐에서 방류된 물은 7~8시간 뒤 필승교에 도달해 오늘 밤 11시쯤 필승교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역 수위 상승예상에 따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북한이 황강댐에서 본격적인 방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다.
군남댐 관계자는 "28사단을 통해 황강댐 방류 사실을 들었다"며 "현재 군남댐 수위는 만수위인 45m에 못미치는 24.66m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후 5시 현재 필승교 수위도 관심 단계인 1m보다 낮은 0.88m다.
경기도 연천군 관계자는 "황강댐이 방류된 것이 확인돼 하류 지역 주민과 어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전파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도달하지 않아 수위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황강댐에서 방류된 물은 7~8시간 뒤 필승교에 도달해 오늘 밤 11시쯤 필승교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역 수위 상승예상에 따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황강댐 방류…임진강 유역 순찰 시작
-
- 입력 2017-07-11 18:10:22
- 수정2017-07-11 18:17:58
오늘(11일) 오후 3시 23분쯤 북한이 황강댐을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북한이 황강댐에서 본격적인 방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다.
군남댐 관계자는 "28사단을 통해 황강댐 방류 사실을 들었다"며 "현재 군남댐 수위는 만수위인 45m에 못미치는 24.66m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후 5시 현재 필승교 수위도 관심 단계인 1m보다 낮은 0.88m다.
경기도 연천군 관계자는 "황강댐이 방류된 것이 확인돼 하류 지역 주민과 어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전파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도달하지 않아 수위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황강댐에서 방류된 물은 7~8시간 뒤 필승교에 도달해 오늘 밤 11시쯤 필승교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역 수위 상승예상에 따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북한이 황강댐에서 본격적인 방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다.
군남댐 관계자는 "28사단을 통해 황강댐 방류 사실을 들었다"며 "현재 군남댐 수위는 만수위인 45m에 못미치는 24.66m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후 5시 현재 필승교 수위도 관심 단계인 1m보다 낮은 0.88m다.
경기도 연천군 관계자는 "황강댐이 방류된 것이 확인돼 하류 지역 주민과 어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전파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도달하지 않아 수위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황강댐에서 방류된 물은 7~8시간 뒤 필승교에 도달해 오늘 밤 11시쯤 필승교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역 수위 상승예상에 따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
-
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양성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