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가수 겸 배우 임시완 입대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남자 스타들이라면 전역 후, 복귀에 대한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그럼에도 송중기 씨는 전역 후, 배우 인생 2막을 열며 화려하게 한류 스타로 발돋움한 주인공이죠.

바로 어제, 송중기 씨처럼 제대 후 모습이 더욱 기다려지는 임시완 씨의 입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 씨가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어제 오후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모인 양주 신병교육대 인근 회관!

임시완 씨는 팬들의 환호 속에 짧게 깎은 머리로 등장했는데요.

<녹취> 임시완(가수 겸 배우) : "머리 오늘 자르고 왔습니다. 아 저는 근데 그 영화 찍으면서 머리를 깎았던 적이 좀 더러 있어가지고 아주 그렇게 생소했던 느낌은 아니었었던 것 같아요."

입대 전,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을 받은 임시완 씨!

현재 군 복무 중인 광희 씨도 인사를 잊지 않았다는데요.

<녹취> 임시완(가수 겸 배우) : "광희도 이제 휴가 나와서 저한테 연락을 해줬는데 잘 다녀오라는 얘기를 해 줬습니다."

아이돌 출신 최초로 칸에 입성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던 임시완 씨!

<녹취> 임시완(가수 겸 배우) : "잘 다녀오겠습니다."

앞으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