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만기 제대한 은혁 “긴장 돼 잠을 잘 못잤다”

입력 2017.07.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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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31)이 제대했다.

은혁은 12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 제1야전군사령부 군악대에서 21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은혁은 "시원섭섭하다"는 소감과 함께 "긴장이 많이 돼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어제부터 팬들이 밤새고 기다렸다는 말을 듣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다. 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틀 뒤 (슈퍼주니어 멤버인) 동해가 제대한다"며 "내 뒤로 시원, 규현, 려욱이 남았는데 건강하게 (복무를) 마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은혁의 전역 현장을 보기 위해 국내외에서 팬 500여 명이 모였다. 전역 현장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활동 중인 이특, 신동, 예성과 말년 휴가를 나온 동해가 참석해 은혁의 제대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특은 "은혁이 나오면 '제대 축하한다'는 노래를 불러주자"고 분위기를 띄웠고, 동해는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제대 뒤 은혁은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복무를 마치는 동해와 팬미팅 여는 것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입대 전 '슈퍼주니어-D&E'로도 활동한 두 사람은 오는 23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슈퍼주니어-D&E 팬미팅- 헬로 어게인(Hello Again)'이란 타이틀로 팬들 앞에 설 계획이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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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만기 제대한 은혁 “긴장 돼 잠을 잘 못잤다”
    • 입력 2017-07-12 10:09:01
    K-STAR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31)이 제대했다.

은혁은 12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 제1야전군사령부 군악대에서 21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은혁은 "시원섭섭하다"는 소감과 함께 "긴장이 많이 돼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어제부터 팬들이 밤새고 기다렸다는 말을 듣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다. 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틀 뒤 (슈퍼주니어 멤버인) 동해가 제대한다"며 "내 뒤로 시원, 규현, 려욱이 남았는데 건강하게 (복무를) 마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은혁의 전역 현장을 보기 위해 국내외에서 팬 500여 명이 모였다. 전역 현장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활동 중인 이특, 신동, 예성과 말년 휴가를 나온 동해가 참석해 은혁의 제대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특은 "은혁이 나오면 '제대 축하한다'는 노래를 불러주자"고 분위기를 띄웠고, 동해는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제대 뒤 은혁은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복무를 마치는 동해와 팬미팅 여는 것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입대 전 '슈퍼주니어-D&E'로도 활동한 두 사람은 오는 23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슈퍼주니어-D&E 팬미팅- 헬로 어게인(Hello Again)'이란 타이틀로 팬들 앞에 설 계획이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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