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김숙의 잇단 선행…“이유있는 제1의 전성기”

입력 2017.07.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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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42)이 잇단 선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숙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증서와 함께 "팬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올 1월에 언니쓰 대표로 음원 수익금 기부하러 갔었는데.. 생일 때 팬 분들도 함께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할게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김숙의 팬들은 김숙 생일에 맞춰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에 김숙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했다.

김숙은 이날 팬들의 기부로 받은 후원증서와 함께 지난 1월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음원 수익금 전달식 때 찍은 사진도 게시했다.


김숙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숙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플리마켓 수익금과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고 모은 돈으로 분유와 기저귀 사서 영아 일시보호소에 기부했어요^^ 플리마켓에서 사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는 내용의 글과 인증샷을 올렸다.

윤정수와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김숙은 프로그램 촬영 중 플리마켓을 통해 돈을 벌어들인 뒤 수익금에 사비를 보태 갓난 아기들을 위한 물품을 구매해 기부했다.

김숙은 또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365mc 후원 '생리대 지원사업 기금전달식 및 생리대 포장 봉사활동'에 참석해 저소득 청소년에게 보낼 생리대 파우치를 포장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2014년 6월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에서는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아이티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소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7만원을 가치있게 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김숙은 문구점에 들러 아동용 캐릭터 시계 40개 가량을 구매해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이성미에게 전달했다.
당시 방송에는 현지에서 봉사활동 중이던 송은이가 보낸 "숙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있어. 네 7만원이 진짜 가치있게 쓰인다"는 내용의 인증 영상이 전파를 타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데뷔 20여년 만에 '제1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숙이 선행으로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이자 네티즌들은 "잘 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어", "이래서 김숙을 좋아해요", "능력있는데 마음씨도 좋은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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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2 16: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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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42)이 잇단 선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숙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증서와 함께 "팬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올 1월에 언니쓰 대표로 음원 수익금 기부하러 갔었는데.. 생일 때 팬 분들도 함께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할게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김숙의 팬들은 김숙 생일에 맞춰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에 김숙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했다.

김숙은 이날 팬들의 기부로 받은 후원증서와 함께 지난 1월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음원 수익금 전달식 때 찍은 사진도 게시했다.


김숙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숙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플리마켓 수익금과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고 모은 돈으로 분유와 기저귀 사서 영아 일시보호소에 기부했어요^^ 플리마켓에서 사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는 내용의 글과 인증샷을 올렸다.

윤정수와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김숙은 프로그램 촬영 중 플리마켓을 통해 돈을 벌어들인 뒤 수익금에 사비를 보태 갓난 아기들을 위한 물품을 구매해 기부했다.

김숙은 또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365mc 후원 '생리대 지원사업 기금전달식 및 생리대 포장 봉사활동'에 참석해 저소득 청소년에게 보낼 생리대 파우치를 포장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2014년 6월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에서는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아이티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소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7만원을 가치있게 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김숙은 문구점에 들러 아동용 캐릭터 시계 40개 가량을 구매해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이성미에게 전달했다.
당시 방송에는 현지에서 봉사활동 중이던 송은이가 보낸 "숙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있어. 네 7만원이 진짜 가치있게 쓰인다"는 내용의 인증 영상이 전파를 타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데뷔 20여년 만에 '제1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숙이 선행으로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이자 네티즌들은 "잘 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어", "이래서 김숙을 좋아해요", "능력있는데 마음씨도 좋은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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