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안 첫 발의…“사법 방해 혐의”
입력 2017.07.13 (06:15)
수정 2017.07.1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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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안이 미 하원에서 처음 발의됐습니다.
탄핵안을 발의한 민주당 브래드 셔먼 의원은 사법방해가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첫 발의한 의원은 민주당 소속 중진 브래드 셔먼입니다.
셔먼 의원은 사법방해 혐의로 트럼프 탄핵안을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던 코미 전 FBI 국장을 갑자기 해임한 게 헌법상 탄핵 사유인 사법방해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셔먼 의원은 러시아 의혹이 제기된 이후부터 줄기차게 탄핵을 요구해 왔습니다.
아직은 민주당 당론으로 탄핵을 추진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셔먼 의원은 하원 법사위가 탄핵안을 신속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탄핵안이 통과되려면 하원의 과반, 상원의 3분 2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현재 집권당인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통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장남과 러시아 내통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는 등 러시아 스캔들이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이번 탄핵안 발의로 탄핵 정국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안이 미 하원에서 처음 발의됐습니다.
탄핵안을 발의한 민주당 브래드 셔먼 의원은 사법방해가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첫 발의한 의원은 민주당 소속 중진 브래드 셔먼입니다.
셔먼 의원은 사법방해 혐의로 트럼프 탄핵안을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던 코미 전 FBI 국장을 갑자기 해임한 게 헌법상 탄핵 사유인 사법방해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셔먼 의원은 러시아 의혹이 제기된 이후부터 줄기차게 탄핵을 요구해 왔습니다.
아직은 민주당 당론으로 탄핵을 추진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셔먼 의원은 하원 법사위가 탄핵안을 신속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탄핵안이 통과되려면 하원의 과반, 상원의 3분 2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현재 집권당인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통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장남과 러시아 내통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는 등 러시아 스캔들이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이번 탄핵안 발의로 탄핵 정국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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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탄핵안 첫 발의…“사법 방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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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3 06:20:21
- 수정2017-07-13 06:29:51
<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안이 미 하원에서 처음 발의됐습니다.
탄핵안을 발의한 민주당 브래드 셔먼 의원은 사법방해가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첫 발의한 의원은 민주당 소속 중진 브래드 셔먼입니다.
셔먼 의원은 사법방해 혐의로 트럼프 탄핵안을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던 코미 전 FBI 국장을 갑자기 해임한 게 헌법상 탄핵 사유인 사법방해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셔먼 의원은 러시아 의혹이 제기된 이후부터 줄기차게 탄핵을 요구해 왔습니다.
아직은 민주당 당론으로 탄핵을 추진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셔먼 의원은 하원 법사위가 탄핵안을 신속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탄핵안이 통과되려면 하원의 과반, 상원의 3분 2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현재 집권당인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통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장남과 러시아 내통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는 등 러시아 스캔들이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이번 탄핵안 발의로 탄핵 정국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안이 미 하원에서 처음 발의됐습니다.
탄핵안을 발의한 민주당 브래드 셔먼 의원은 사법방해가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을 첫 발의한 의원은 민주당 소속 중진 브래드 셔먼입니다.
셔먼 의원은 사법방해 혐의로 트럼프 탄핵안을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던 코미 전 FBI 국장을 갑자기 해임한 게 헌법상 탄핵 사유인 사법방해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셔먼 의원은 러시아 의혹이 제기된 이후부터 줄기차게 탄핵을 요구해 왔습니다.
아직은 민주당 당론으로 탄핵을 추진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셔먼 의원은 하원 법사위가 탄핵안을 신속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탄핵안이 통과되려면 하원의 과반, 상원의 3분 2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현재 집권당인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통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장남과 러시아 내통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는 등 러시아 스캔들이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이번 탄핵안 발의로 탄핵 정국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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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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