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시내 한복판 달리기 추격전 결과는?

입력 2017.07.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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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들만 골라 수억 원의 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0대 여성 29명에게 명의가 도용된 예금을 보호해 주겠다고 속여 5억 2천여만 원의 현금을 인출해 가져오게 한 김 모(24)씨 등 6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교도소 수감 동기 및 고교 선·후배 사이인 김 씨 등은 20대임에도 전과가 많아 취업이 어렵고 유흥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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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시내 한복판 달리기 추격전 결과는?
    • 입력 2017-07-13 17:08:34
    Go! 현장
20대 여성들만 골라 수억 원의 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0대 여성 29명에게 명의가 도용된 예금을 보호해 주겠다고 속여 5억 2천여만 원의 현금을 인출해 가져오게 한 김 모(24)씨 등 6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교도소 수감 동기 및 고교 선·후배 사이인 김 씨 등은 20대임에도 전과가 많아 취업이 어렵고 유흥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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