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오전엔 부인했지만…유이♥강남 열애 인정

입력 2017.07.14 (10:21) 수정 2017.07.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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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29)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0)이 교제 중이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 사실을 부인했던 유이의 소속사 측은 몇 시간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유이의 소속사 측은 14일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임을 확인했다"며 "드라마 촬영을 앞둬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강남의 소속사 RD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평소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약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이 고정 출연하는 SBS TV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의 녹화에 유이가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더욱 친밀해졌다고 전했다.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유이에게 확인 결과 강남과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강남의 소속사 역시 사생활이라며 '노 코멘트'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한 연예 매체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사진을 보도하자자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출처 : 인스타그램출처 : 인스타그램

그동안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은 SNS를 통해 흘러나오기도 했다. 지난 5일 한 네티즌은 남한산성의 한 백숙 집에서 둘을 목격했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는 연기 활동을 병행하면서 '미남이시네요', '오작교 형제들', '상류사회', '결혼계약'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팀을 탈퇴하고 여러 배우가 소속된 열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며 다음 달 첫 방송하는 KBS2TV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촬영 중이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2011년 힙합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한 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K스타 소연희 kbs.so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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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4 10:21:02
    • 수정2017-07-14 15: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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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29)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0)이 교제 중이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 사실을 부인했던 유이의 소속사 측은 몇 시간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유이의 소속사 측은 14일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임을 확인했다"며 "드라마 촬영을 앞둬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강남의 소속사 RD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평소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약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이 고정 출연하는 SBS TV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의 녹화에 유이가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더욱 친밀해졌다고 전했다.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유이에게 확인 결과 강남과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강남의 소속사 역시 사생활이라며 '노 코멘트'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한 연예 매체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사진을 보도하자자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출처 : 인스타그램
그동안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은 SNS를 통해 흘러나오기도 했다. 지난 5일 한 네티즌은 남한산성의 한 백숙 집에서 둘을 목격했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는 연기 활동을 병행하면서 '미남이시네요', '오작교 형제들', '상류사회', '결혼계약'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팀을 탈퇴하고 여러 배우가 소속된 열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며 다음 달 첫 방송하는 KBS2TV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촬영 중이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2011년 힙합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한 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K스타 소연희 kbs.so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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