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옥소리, 이탈리아 출신 셰프와 3년전 이혼설

입력 2017.07.16 (11:43) 수정 2017.07.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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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소리(본명 옥보경, 49)가 박철과 이혼한 데 이어 두 번째 남편인 이탈리안 셰프와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15일) 한 매체는 옥소리가 3년전(2014년) 대만에서 함께 살던 두번째 남편인 이탈리안 출신 셰프 조르지오 파팔라도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밀려 "당시 둘이 헤어지는 건 시간문제일 정도로 관계에 금이 간 상태였다. 옥소리가 대만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결국 두 사람은 이혼했다. 그들 사이에 말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의 두 자녀는 남편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르지오는 지난해 두 자녀가 있는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해 네 명의 자녀와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옥소리는 지난 1996년 배우 박철과 결혼했지만 오랜 불화 끝에 2007년 이혼했다. 이혼 당시 옥소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는 두 번 째 전 남편이 된 다른 남성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당시 간통죄 폐지 전이었기 때문에 옥소리의 발언은 사회적으로 큰 논란거리였고 옥소리와 해당 남성은 간통 혐의로 피소됐다.

2011년 옥소리는 이탈리안 셰프와 결혼한 후 함께 대만으로 이주했다.

현재 옥소리의 근황에 관해서는 알려진 게 없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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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7-16 1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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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소리(본명 옥보경, 49)가 박철과 이혼한 데 이어 두 번째 남편인 이탈리안 셰프와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15일) 한 매체는 옥소리가 3년전(2014년) 대만에서 함께 살던 두번째 남편인 이탈리안 출신 셰프 조르지오 파팔라도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밀려 "당시 둘이 헤어지는 건 시간문제일 정도로 관계에 금이 간 상태였다. 옥소리가 대만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결국 두 사람은 이혼했다. 그들 사이에 말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의 두 자녀는 남편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르지오는 지난해 두 자녀가 있는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해 네 명의 자녀와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옥소리는 지난 1996년 배우 박철과 결혼했지만 오랜 불화 끝에 2007년 이혼했다. 이혼 당시 옥소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는 두 번 째 전 남편이 된 다른 남성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당시 간통죄 폐지 전이었기 때문에 옥소리의 발언은 사회적으로 큰 논란거리였고 옥소리와 해당 남성은 간통 혐의로 피소됐다.

2011년 옥소리는 이탈리안 셰프와 결혼한 후 함께 대만으로 이주했다.

현재 옥소리의 근황에 관해서는 알려진 게 없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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