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전도연 ‘영화 데뷔 20주년 특별전’ 개최

입력 2017.07.17 (08:28) 수정 2017.07.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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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배우 전도연 씨가 뜻 깊은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13일 개막한 제21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전도연에 접속하다’라는 특별전을 연 것인데요.

이날의 주인공! 전도연 씨 소감,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녹취> 전도연(배우) : "‘그동안 수고했어’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수고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되게 선뜻 응했고, 그리고 이 자리에 이렇게 앉아있고,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1997년, 영화 ‘접속’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너는 내 운명’, ‘하녀’ 등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전도연 씨!

특히 2007년에는 영화 ‘밀양’으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도연 씨도 아쉬워하는 작품이 있다는데요~

<녹취> 전도연(배우) : "저도 언젠가는 천만 영화 한번 찍어보고 싶어요. 근데 가장 최근에 제가 뭐 어쨌든 액션 도전을 했었던 게 협녀였었는데 가장 큰 아쉬움이 남았었던 것 같아요. 제가 알았어요. 액션이 안 된다는 걸..."

전도연 씨 주연의 천만 영화가 탄생하길 바랍니다!

전도연 씨가 출연한 17편의 전작이 상영되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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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7-17 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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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배우 전도연 씨가 뜻 깊은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13일 개막한 제21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전도연에 접속하다’라는 특별전을 연 것인데요.

이날의 주인공! 전도연 씨 소감, 안 들어볼 수 없겠죠?

<녹취> 전도연(배우) : "‘그동안 수고했어’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수고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되게 선뜻 응했고, 그리고 이 자리에 이렇게 앉아있고,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1997년, 영화 ‘접속’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너는 내 운명’, ‘하녀’ 등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전도연 씨!

특히 2007년에는 영화 ‘밀양’으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도연 씨도 아쉬워하는 작품이 있다는데요~

<녹취> 전도연(배우) : "저도 언젠가는 천만 영화 한번 찍어보고 싶어요. 근데 가장 최근에 제가 뭐 어쨌든 액션 도전을 했었던 게 협녀였었는데 가장 큰 아쉬움이 남았었던 것 같아요. 제가 알았어요. 액션이 안 된다는 걸..."

전도연 씨 주연의 천만 영화가 탄생하길 바랍니다!

전도연 씨가 출연한 17편의 전작이 상영되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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