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안현범, 황일수 대체 선수로 K리그 올스타 합류

입력 2017.07.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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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안현범이 오는 29일 베트남 원정으로 치르는 K리그 올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중국 슈퍼리그 옌볜FC로 이적한 공격수 황일수(30)의 대체 선수로 안현범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이적 또는 부상 등으로 올스타 선수가 낙마하면 되도록 해당 소속팀 선수를 대체 선수로 차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가 대체 선수 후보로 프로연맹에 제출한 미드필더 안현범과 권순형, 이창민 가운데 제주와의 협의를 거쳐 안현범으로 확정했다.

황선홍 FC서울 감독이 이끄는 K리그 올스타팀은 오는 29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쯔엉(강원FC) 등을 앞세운 베트남 올스타팀과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한 '별들의 잔치'를 벌인다.

K리그 올스타로는 시즌 13호골로 득점 부문 공동선두를 달리는 포항의 스트라이커 양동현을 비롯해 전북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 강원의 이근호 등 내로라하는 국내 스타들이 망라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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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안현범, 황일수 대체 선수로 K리그 올스타 합류
    • 입력 2017-07-17 14:51:23
    연합뉴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안현범이 오는 29일 베트남 원정으로 치르는 K리그 올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중국 슈퍼리그 옌볜FC로 이적한 공격수 황일수(30)의 대체 선수로 안현범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이적 또는 부상 등으로 올스타 선수가 낙마하면 되도록 해당 소속팀 선수를 대체 선수로 차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가 대체 선수 후보로 프로연맹에 제출한 미드필더 안현범과 권순형, 이창민 가운데 제주와의 협의를 거쳐 안현범으로 확정했다.

황선홍 FC서울 감독이 이끄는 K리그 올스타팀은 오는 29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쯔엉(강원FC) 등을 앞세운 베트남 올스타팀과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한 '별들의 잔치'를 벌인다.

K리그 올스타로는 시즌 13호골로 득점 부문 공동선두를 달리는 포항의 스트라이커 양동현을 비롯해 전북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 강원의 이근호 등 내로라하는 국내 스타들이 망라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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