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TV, 지상파·종편 등 50여개 실시간 채널 무료화

입력 2017.07.17 (14:57) 수정 2017.07.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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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TV를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17일(오늘)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50여개 채널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반화질로 제공되는 푹TV의 무료채널은 KBS·MBC·SBS·EBS 등 지상파와 종편·보도채널, 드라마, 영화, 예능, 스포츠, 키즈 등이다.

푹TV는 실시간 방송 무료화로 국내 OTT(인터넷기반 영상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푹TV는 현재 약 60만 명인 유료가입자를 올해 안에 10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준환 대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요금 부담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실시간 방송 무료화를 결정했다"며 "국내 OTT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CJ E&M의 '티빙'이 실시간 TV 채널 153개를 무료 서비스하는 등 온라인 동영상 업체들의 주도권 경쟁이 점점 가열되고 있다.

푹TV는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pooq.co.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푹TV는 또 기존 '실시간TV 다시보기(VOD)' 상품, '슈퍼팩(방송 영화월정액)' 유료가입자들에게도 추가비용 없이 방송VOD 다운로드 10회 이용권을 매달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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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7 14:57:14
    • 수정2017-07-17 14:58:36
    IT·과학
푹TV를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17일(오늘)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50여개 채널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반화질로 제공되는 푹TV의 무료채널은 KBS·MBC·SBS·EBS 등 지상파와 종편·보도채널, 드라마, 영화, 예능, 스포츠, 키즈 등이다.

푹TV는 실시간 방송 무료화로 국내 OTT(인터넷기반 영상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푹TV는 현재 약 60만 명인 유료가입자를 올해 안에 10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준환 대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요금 부담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실시간 방송 무료화를 결정했다"며 "국내 OTT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CJ E&M의 '티빙'이 실시간 TV 채널 153개를 무료 서비스하는 등 온라인 동영상 업체들의 주도권 경쟁이 점점 가열되고 있다.

푹TV는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pooq.co.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푹TV는 또 기존 '실시간TV 다시보기(VOD)' 상품, '슈퍼팩(방송 영화월정액)' 유료가입자들에게도 추가비용 없이 방송VOD 다운로드 10회 이용권을 매달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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