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산하 기관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 전환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에서 일하는 기간제·계약직 노동자 1,087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도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노동존중특별시 2단계 계획'을 발표했다.
무기계약직이란 고용 안정성은 있지만 임금 체계, 승진, 각종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은 비정규직에 가까운 직군이다.
사실상 정규직과 같은 일을 하면서도 연봉에 차이가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규직 전환 대상은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1천147명), 서울시설공단(450명) 등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11곳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이다.
이들 기관에서 일하는 기간제·계약직 노동자 1,087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도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노동존중특별시 2단계 계획'을 발표했다.
무기계약직이란 고용 안정성은 있지만 임금 체계, 승진, 각종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은 비정규직에 가까운 직군이다.
사실상 정규직과 같은 일을 하면서도 연봉에 차이가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규직 전환 대상은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1천147명), 서울시설공단(450명) 등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11곳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서울시 무기계약직 2,442명 이제 신분이 같아집니다”
-
- 입력 2017-07-17 15:14:48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산하 기관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 전환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에서 일하는 기간제·계약직 노동자 1,087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도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노동존중특별시 2단계 계획'을 발표했다.
무기계약직이란 고용 안정성은 있지만 임금 체계, 승진, 각종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은 비정규직에 가까운 직군이다.
사실상 정규직과 같은 일을 하면서도 연봉에 차이가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규직 전환 대상은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1천147명), 서울시설공단(450명) 등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11곳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이다.
이들 기관에서 일하는 기간제·계약직 노동자 1,087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도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노동존중특별시 2단계 계획'을 발표했다.
무기계약직이란 고용 안정성은 있지만 임금 체계, 승진, 각종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은 비정규직에 가까운 직군이다.
사실상 정규직과 같은 일을 하면서도 연봉에 차이가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규직 전환 대상은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1천147명), 서울시설공단(450명) 등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11곳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이다.
-
-
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이철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