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 2,425.10

입력 2017.07.17 (16:27) 수정 2017.07.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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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430까지 넘나들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늘(1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0.47포인트(0.43%) 오른 2,425.10로 장을 마쳤다. 지난 14일에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414.63)를 하루 만에 10포인트 넘게 끌어올렸다. 장중엔 한 번도 밟아본 적 없는 2,43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3포인트(0.54%) 오른 2,427.76으로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종전 장중 최고치(2,422.26)를 경신한 뒤 오름폭을 키워 2,430.34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7억원, 1천127억원어치를 내다팔았고 기관은 1천10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8포인트(0.88%) 오른 659.89로 장을 마쳐 66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 상승폭은 코스피 상승폭(0.43%)보다 훨씬 컸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8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9억원, 249억원어치를 팔았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원 내린 1,128.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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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 2,425.10
    • 입력 2017-07-17 16:27:02
    • 수정2017-07-17 16:28:04
    경제
코스피가 2,430까지 넘나들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늘(1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0.47포인트(0.43%) 오른 2,425.10로 장을 마쳤다. 지난 14일에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414.63)를 하루 만에 10포인트 넘게 끌어올렸다. 장중엔 한 번도 밟아본 적 없는 2,43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3포인트(0.54%) 오른 2,427.76으로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종전 장중 최고치(2,422.26)를 경신한 뒤 오름폭을 키워 2,430.34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7억원, 1천127억원어치를 내다팔았고 기관은 1천10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8포인트(0.88%) 오른 659.89로 장을 마쳐 66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 상승폭은 코스피 상승폭(0.43%)보다 훨씬 컸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8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9억원, 249억원어치를 팔았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원 내린 1,128.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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