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회의 꼴찌로 온 임종석, 웃으며 기다린 문 대통령

입력 2017.07.17 (1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 앞서 임종석 비서실장에게는 다소 머쓱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진행되는 회의를 위해 참모진들은 회의실에 일찍 도착해 음료를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제시간에 와 자신의 음료를 직접 따라 자리에 앉았고, 이어 다른 참석자들도 착석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임종석 비서실장은 회의실에 나타나지 않아 문 대통령과 참모진들 모두 기다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맨 꼴찌로 회의실에 온 임 실장은 "죄송합니다"라며 허리를 숙여 사과했고, 문 대통령은 "잠시 안 계시니까 이 자리를 넘보는 분들이 많았다"며 농담을 건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회의 꼴찌로 온 임종석, 웃으며 기다린 문 대통령
    • 입력 2017-07-17 17:52:46
    영상K
오늘(1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 앞서 임종석 비서실장에게는 다소 머쓱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진행되는 회의를 위해 참모진들은 회의실에 일찍 도착해 음료를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제시간에 와 자신의 음료를 직접 따라 자리에 앉았고, 이어 다른 참석자들도 착석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임종석 비서실장은 회의실에 나타나지 않아 문 대통령과 참모진들 모두 기다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맨 꼴찌로 회의실에 온 임 실장은 "죄송합니다"라며 허리를 숙여 사과했고, 문 대통령은 "잠시 안 계시니까 이 자리를 넘보는 분들이 많았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