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출 증가세 유지…향후 상황 낙관 어려워”

입력 2017.07.17 (18:06) 수정 2017.07.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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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이번달에도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9개월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오늘 열린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에서 반도체, 선박 등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출 증가세를 견인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이 차관은 "최근 유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보호무역주의가 세계적으로 강화되면서 앞으로 수출을 낙관하기만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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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수출 증가세 유지…향후 상황 낙관 어려워”
    • 입력 2017-07-17 18:09:19
    • 수정2017-07-17 18:25:52
    통합뉴스룸ET
수출이 이번달에도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9개월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오늘 열린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에서 반도체, 선박 등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출 증가세를 견인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이 차관은 "최근 유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보호무역주의가 세계적으로 강화되면서 앞으로 수출을 낙관하기만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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