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文 대통령 첫 기자회견, 어떻게 보셨습니까?
文 대통령 첫 기자회견, 어떻게 보셨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17일(오늘) 오전 11시부터 청와대 본관 2층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새 정부가 처음으로...
하루에만 3번 명단 번복…‘살충제 달걀’ 대응 허둥지둥
하루에만 3번 명단 번복…‘살충제 달걀’ 대응 허둥지둥
‘살충제 달걀’ 사태로 국민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정부가 검출 농장수를 잘못 발표하는 등...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하루 수천억 거래되지만…“가상화폐 거래소 ‘시한폭탄’”
입력 2017.07.17 (19:27) | 수정 2017.07.17 (19:59) 뉴스 7
동영상영역 시작
하루 수천억 거래되지만…“가상화폐 거래소 ‘시한폭탄’”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 거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상화폐 거래소와 관련된 해킹사고도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보안 사고는 이미 예견된 일로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김 모 씨는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에 접속한 적이 없는데도 로그인 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녹취> 빗썸 회원(음성변조) : "제가 들어간 적이 없는 기록이 남아있고 브라우저나 IP도 제가 아닌 게 로그인이 돼 있더라고요."

지난 5월 이후 가상화폐 거래소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공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금감원이나 경제연구원 등을 사칭한 이메일로 첨부파일을 열어보는 순간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최상명(하우리 CERT실장) : "지난해의 경우에는 이러한 악성코드 유형이 거의 없었던 반면 올해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노린 악성코드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야피존, 빗썸 등 가상화폐 거래소와 관련된 해킹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지만 피해자들은 법적인 구제를 받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아직 가상화폐나 거래소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황보성(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대응단장) : "실제로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래소 같은 경우 금융권에 준하는 보안장치가 필요할 것 같고요."

국내 가상화폐 거래량은 하루 2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안 당국은 가상화폐에 대한 이상 과열이 식을 때까지 해킹 공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 하루 수천억 거래되지만…“가상화폐 거래소 ‘시한폭탄’”
    • 입력 2017.07.17 (19:27)
    • 수정 2017.07.17 (19:59)
    뉴스 7
하루 수천억 거래되지만…“가상화폐 거래소 ‘시한폭탄’”
<앵커 멘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 거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상화폐 거래소와 관련된 해킹사고도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보안 사고는 이미 예견된 일로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김 모 씨는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에 접속한 적이 없는데도 로그인 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녹취> 빗썸 회원(음성변조) : "제가 들어간 적이 없는 기록이 남아있고 브라우저나 IP도 제가 아닌 게 로그인이 돼 있더라고요."

지난 5월 이후 가상화폐 거래소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공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금감원이나 경제연구원 등을 사칭한 이메일로 첨부파일을 열어보는 순간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최상명(하우리 CERT실장) : "지난해의 경우에는 이러한 악성코드 유형이 거의 없었던 반면 올해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노린 악성코드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야피존, 빗썸 등 가상화폐 거래소와 관련된 해킹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지만 피해자들은 법적인 구제를 받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아직 가상화폐나 거래소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황보성(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대응단장) : "실제로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래소 같은 경우 금융권에 준하는 보안장치가 필요할 것 같고요."

국내 가상화폐 거래량은 하루 2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안 당국은 가상화폐에 대한 이상 과열이 식을 때까지 해킹 공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