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완벽한 레이스…1위 경쟁 치열

입력 2017.07.17 (21:55) 수정 2017.07.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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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영국 그랑프리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밀턴은 시즌 종합 점수에서 1위 페텔을 한 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질듯한 엔진 소리와 함께 해밀턴이 초반부터 질주합니다.

전체 51바퀴를 도는 F1 영국 그랑프리에서 해밀턴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레이스를 펼칩니다.

이 대회에서 4번이나 정상에 올랐던 해밀턴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통산 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반면 시즌 종합 1위를 기록 중인 라이벌 페텔은 타이어 이상으로 7위에 머물렀습니다.

종합 점수에서 해밀턴이 페텔을 한 점 차로 추격하면서 앞으로 더욱 치열한 레이스를 예고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여자 2인조 경기에 나선 러시아가 완벽한 연기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다이빙 종목에선 북한이 이틀 연속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0미터 여자 다이빙 2인조 경기에서 북한의 김미래 김국향이 멋진 공중 연기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는 호수비가 이어졌습니다,

보스턴의 중견수가 양키스의 괴물 타자 저지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투수는 본능적으로 타구를 잡은 뒤 글러브째로 송구해 타자를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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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밀턴, 완벽한 레이스…1위 경쟁 치열
    • 입력 2017-07-17 21:55:49
    • 수정2017-07-17 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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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원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영국 그랑프리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밀턴은 시즌 종합 점수에서 1위 페텔을 한 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터질듯한 엔진 소리와 함께 해밀턴이 초반부터 질주합니다.

전체 51바퀴를 도는 F1 영국 그랑프리에서 해밀턴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레이스를 펼칩니다.

이 대회에서 4번이나 정상에 올랐던 해밀턴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통산 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반면 시즌 종합 1위를 기록 중인 라이벌 페텔은 타이어 이상으로 7위에 머물렀습니다.

종합 점수에서 해밀턴이 페텔을 한 점 차로 추격하면서 앞으로 더욱 치열한 레이스를 예고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여자 2인조 경기에 나선 러시아가 완벽한 연기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다이빙 종목에선 북한이 이틀 연속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0미터 여자 다이빙 2인조 경기에서 북한의 김미래 김국향이 멋진 공중 연기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는 호수비가 이어졌습니다,

보스턴의 중견수가 양키스의 괴물 타자 저지의 홈런성 타구를 잡아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투수는 본능적으로 타구를 잡은 뒤 글러브째로 송구해 타자를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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