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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수사 착수…우병우 “모른다”
입력 2017.07.17 (23:16) | 수정 2017.07.17 (23:38)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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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수사 착수…우병우 “모른다”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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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당시 민정수석실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검에 제출한 각종 문건과 메모에 대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문건이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에 출석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됐다는 문건 상당수가 우 전 수석 재임 시기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문건 자체를 모른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우병우(전 청와대 민정수석) : "(캐비닛 문건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무슨 상황인지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검찰은 문건 공개 3일 만에 실체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특검으로부터 넘겨받은 300여 종의 문건 중 일부에 대해 먼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문건 작성 주체와 목적, 보고 체계, 그리고 최종 보고자 등이 핵심 조사 내용입니다.

검찰이 수사에 나선 문건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삼성의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을 검토한 내용과 국민연금 의결권 사안을 논의한 내용 등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때문에 특검은 이미 지난 주말부터 자체적으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상탭니다.

검찰의 문건 작성자 조사 과정에 우 전 수석에 대한 재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가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문건 천3백여 건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공개하면서 향후 검찰의 수사 범위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 ‘문건’ 수사 착수…우병우 “모른다”
    • 입력 2017.07.17 (23:16)
    • 수정 2017.07.17 (23:38)
    뉴스라인
‘문건’ 수사 착수…우병우 “모른다”
<앵커 멘트>

검찰이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당시 민정수석실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검에 제출한 각종 문건과 메모에 대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문건이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에 출석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됐다는 문건 상당수가 우 전 수석 재임 시기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문건 자체를 모른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우병우(전 청와대 민정수석) : "(캐비닛 문건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무슨 상황인지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검찰은 문건 공개 3일 만에 실체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특검으로부터 넘겨받은 300여 종의 문건 중 일부에 대해 먼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문건 작성 주체와 목적, 보고 체계, 그리고 최종 보고자 등이 핵심 조사 내용입니다.

검찰이 수사에 나선 문건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삼성의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을 검토한 내용과 국민연금 의결권 사안을 논의한 내용 등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때문에 특검은 이미 지난 주말부터 자체적으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상탭니다.

검찰의 문건 작성자 조사 과정에 우 전 수석에 대한 재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가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문건 천3백여 건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공개하면서 향후 검찰의 수사 범위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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