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경·정부조직법 물밑 접촉 계속

입력 2017.07.1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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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8일(오늘)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추경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편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또 우원식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를 중심으로 야 3당과 막판 타결을 위한 물밑 접촉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이번 추경 예산안이 민생과 일자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야당의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설득을 위한 전략을 재점검할 전망이다.

정부조직법 개편안도 새 정부 출발을 위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수자원 관리 환경부 일원화' 등에 반대하고 있는 야당과의 협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원내 지도부는 또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의 소각 행사를 갖고 민생경제를 위한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우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는 오늘 오전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통과시킨 뒤 오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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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추경·정부조직법 물밑 접촉 계속
    • 입력 2017-07-18 01:06:27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18일(오늘)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추경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편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또 우원식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를 중심으로 야 3당과 막판 타결을 위한 물밑 접촉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이번 추경 예산안이 민생과 일자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야당의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설득을 위한 전략을 재점검할 전망이다.

정부조직법 개편안도 새 정부 출발을 위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수자원 관리 환경부 일원화' 등에 반대하고 있는 야당과의 협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원내 지도부는 또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의 소각 행사를 갖고 민생경제를 위한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우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는 오늘 오전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통과시킨 뒤 오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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