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상호 교류의 해 프랑스 유공자 훈포장 수여

입력 2017.07.18 (01:41) 수정 2017.07.18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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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17일 오전(현지시각) '2015-2016 한불상호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프랑스측 인사 3명에 대해 훈포장을 수여했다.

프랑스 측 조직위원장이었던 전 루브르 박물관장 앙리 루아레트 씨에게 수교 훈장 흥인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후원회장으로 프랑스 후원 기업들의 메쎄나 활동을 조직했던 스테판 이스라엘 씨와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었던 아네스 베나예르 씨에게는 각각 수교 포장이 수여됐다.

모철민 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는 지난 2015년 9월 부터 시작된 1년 반 동안 양국에서 진행된 한불상호교류의 행사로 양국간 교류가 크게 활성돼 양국 관계가 한 차원 더 격상됐다며 이에 프랑스측 유공 인사들의 노력이 컸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훈포장을 받은 유공 인사 3명은 인사말을 통해 상호교류의 해 행사가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였지만 이는 새로운 출발을 위한 또 다른 계기라며 의미 부여를 하기도 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기간 동안 500여 개의 문화 또는 학술 행사가 열렸고 양국에서 8백만 여명이 행사에 참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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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불 상호 교류의 해 프랑스 유공자 훈포장 수여
    • 입력 2017-07-18 01:41:17
    • 수정2017-07-18 04:14:46
    국제
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17일 오전(현지시각) '2015-2016 한불상호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프랑스측 인사 3명에 대해 훈포장을 수여했다.

프랑스 측 조직위원장이었던 전 루브르 박물관장 앙리 루아레트 씨에게 수교 훈장 흥인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후원회장으로 프랑스 후원 기업들의 메쎄나 활동을 조직했던 스테판 이스라엘 씨와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었던 아네스 베나예르 씨에게는 각각 수교 포장이 수여됐다.

모철민 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는 지난 2015년 9월 부터 시작된 1년 반 동안 양국에서 진행된 한불상호교류의 행사로 양국간 교류가 크게 활성돼 양국 관계가 한 차원 더 격상됐다며 이에 프랑스측 유공 인사들의 노력이 컸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훈포장을 받은 유공 인사 3명은 인사말을 통해 상호교류의 해 행사가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였지만 이는 새로운 출발을 위한 또 다른 계기라며 의미 부여를 하기도 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기간 동안 500여 개의 문화 또는 학술 행사가 열렸고 양국에서 8백만 여명이 행사에 참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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