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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추경안 심사 파행 거듭…모태펀드 두고 충돌 끝 정회도
입력 2017.07.18 (05:10) | 수정 2017.07.18 (05:22) 인터넷 뉴스
예결위, 추경안 심사 파행 거듭…모태펀드 두고 충돌 끝 정회도
여야가 7월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둔 17일(어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를 열고서 막바지 추경안 심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의견차가 여전해 난항을 겪고 있다.

여야간 최대 쟁점인 '공무원 증원' 예산안에 대해서는 양측의 찬반 의견이 팽팽해 일단 논의를 미뤄놓고 추경안의 다른 세부 사항부터 살펴봤다.

여야는 전날 오전부터 예결위 소위를 진행했지만, 심사를 마치지 못해 전날 오후 8시부터 '심야 심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정부가 편성한 벤처·창업기업 투자를 위한 모태펀드 예산 1조4천억 원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은 "1조 4천억을 더 받아가는 것이 말이 되느냐. 상상도 못할 금액"이라며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을 비롯해 여당 의원들은 "그렇게 하면 (추경이) 무너진다. 일단 보류를 하자"고 주장했다.

여야 위원들이 의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예결소위는 오늘 새벽 다시 정회했다.

이처럼 회의가 중단되면서 마지막 순서로 미뤄둔 여야간 최대 쟁점인 '공무원 증원'을 위한 예산 80억 원은 아직 심사조차 하지 못했다.
  • 예결위, 추경안 심사 파행 거듭…모태펀드 두고 충돌 끝 정회도
    • 입력 2017.07.18 (05:10)
    • 수정 2017.07.18 (05:22)
    인터넷 뉴스
예결위, 추경안 심사 파행 거듭…모태펀드 두고 충돌 끝 정회도
여야가 7월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둔 17일(어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를 열고서 막바지 추경안 심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의견차가 여전해 난항을 겪고 있다.

여야간 최대 쟁점인 '공무원 증원' 예산안에 대해서는 양측의 찬반 의견이 팽팽해 일단 논의를 미뤄놓고 추경안의 다른 세부 사항부터 살펴봤다.

여야는 전날 오전부터 예결위 소위를 진행했지만, 심사를 마치지 못해 전날 오후 8시부터 '심야 심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정부가 편성한 벤처·창업기업 투자를 위한 모태펀드 예산 1조4천억 원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은 "1조 4천억을 더 받아가는 것이 말이 되느냐. 상상도 못할 금액"이라며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후덕 의원을 비롯해 여당 의원들은 "그렇게 하면 (추경이) 무너진다. 일단 보류를 하자"고 주장했다.

여야 위원들이 의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예결소위는 오늘 새벽 다시 정회했다.

이처럼 회의가 중단되면서 마지막 순서로 미뤄둔 여야간 최대 쟁점인 '공무원 증원'을 위한 예산 80억 원은 아직 심사조차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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