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간 명장면] 김신욱 환상적 프리킥

입력 2017.07.18 (06:28) 수정 2017.07.1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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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에서 키 큰 선수는 헤딩만 잘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선수가 있습니다.

전북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인데요.

최근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한 주간 프로축구 명장면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 김신욱은 요즘 프리킥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198cm 김신욱 프리킥도 됩니다.

198cm 장신답게 동작도 시원시원합니다.

김신욱은 최근 2골을 프리킥으로 터트려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강원이 영입한 196의 나니를 막다 보면 이런 일도 생깁니다.

점프 한 번 했을 뿐인데 인천 채프먼은 속옷이 노출되는 민망한 일을 겪었습니다.

수원 조나탄은 헤딩슛도 남다릅니다.

마치 아웃프런트킥을 한 것 같은 궤적을 그렸습니다.

여름 더위를 날린 여름의 시원한 중거리 슛.

골 넣은 선수 이름이 바로 여름입니다.

더워서인지 마음이 답답해선지 강원 최윤겸 감독은 아이스박스에 앉아 경기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습니다.

골대 앞에 서 있다 얼떨결에 골을 넣은 상주 김남춘.

반면 울산의 리차드는 동료 선수의 팔꿈치에 맞아 얼굴을 다치는 지독한 불운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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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주간 명장면] 김신욱 환상적 프리킥
    • 입력 2017-07-18 06:29:12
    • 수정2017-07-18 06: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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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에서 키 큰 선수는 헤딩만 잘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선수가 있습니다.

전북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인데요.

최근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한 주간 프로축구 명장면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 김신욱은 요즘 프리킥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198cm 김신욱 프리킥도 됩니다.

198cm 장신답게 동작도 시원시원합니다.

김신욱은 최근 2골을 프리킥으로 터트려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강원이 영입한 196의 나니를 막다 보면 이런 일도 생깁니다.

점프 한 번 했을 뿐인데 인천 채프먼은 속옷이 노출되는 민망한 일을 겪었습니다.

수원 조나탄은 헤딩슛도 남다릅니다.

마치 아웃프런트킥을 한 것 같은 궤적을 그렸습니다.

여름 더위를 날린 여름의 시원한 중거리 슛.

골 넣은 선수 이름이 바로 여름입니다.

더워서인지 마음이 답답해선지 강원 최윤겸 감독은 아이스박스에 앉아 경기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습니다.

골대 앞에 서 있다 얼떨결에 골을 넣은 상주 김남춘.

반면 울산의 리차드는 동료 선수의 팔꿈치에 맞아 얼굴을 다치는 지독한 불운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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