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외출하고 돌아오니 집 사라져…입주민 ‘망연자실’
외출하고 돌아오니 집 사라져…입주민 ‘망연자실’
"외출했다 돌아와 보니 살던 집이 없어졌어요"부산시 남구 문현동의 한 빌라에 살고 있던 A씨는...
[고현장] ‘실종자를 찾아라’…日, 슈퍼 태풍 속 노인 ‘긴급 구조’
[고현장] ‘실종자를 찾아라’…日, 슈퍼 태풍 속 노인 ‘긴급 구조’
초대형 태풍 제21호 란이 일본 열도를 통과해 태평양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태풍 란은 곳에 따라...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 기사인쇄
  • 기사본문 글자 크게
  • 기사본문 글자 작게
김성호 재소환…‘부실 검증’ 증명이 쟁점
입력 2017.07.18 (07:20) | 수정 2017.07.18 (13:24) 인터넷 뉴스
김성호 재소환…‘부실 검증’ 증명이 쟁점

[연관 기사] [뉴스12] 검찰, ‘제보 부실검증’ 김성호 전 국민의당 의원 소환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성호 전 의원이 오늘(18일) 오전 9시 40분 서울남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 3일 이후 15일 만의 재소환이다.

김 전 의원은 제보 조작이 여전히 이유미 씨 단독 범행이라고 생각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이유미 씨 제보를) 정해진 검증 절차에 따라 최선의 검증을 다하기 위해 노력 기울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잘못을 거르지 못한 데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5월 6일 이유미 씨가 제보 조작 사실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시인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말한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용주 의원은 (전남) 여수에 선거 운동을 하러 내려갔기 때문에, 단장이 없을 때 내부 절차에 의해 검증을 진행했다. 내가 (이 의원에게) 보고한 바는 없다"며 '윗선' 개입과 관련한 의혹도 부인했다.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김 전 의원은 대선 기간인 5월 5일 이유미 씨가 만들어 낸 거짓 제보를 폭로하며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

폭로 내용과 관련한 진위 공방이 거세지자 이틀 뒤인 7일에도 김 변호사와 함께 복수의 양심적인 제보자가 있다는 취지의 2차 회견까지 벌인 혐의도 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제보가 허위일 가능성을 인식했는데도 검증을 일부러 회피했다는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서 이유미 씨의 허위 제보를 전달받은 김 전 의원과 김 변호사가 사실 검증을 위해 받은 자료는 이유미 씨가 조작한 SNS 대화 내용 캡처와 준용 씨의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로 등장한 김 모 씨의 이메일 주소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이메일로 '제보자'에게 직접 연락을 해보는 등 기본적인 검증 노력을 하지 않았고, 이메일 주소를 기자들에게 전달만 한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

김 전 의원과 김 변호사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공명선거추진단 단장을 지낸 이용주 의원의 소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김성호 재소환…‘부실 검증’ 증명이 쟁점
    • 입력 2017.07.18 (07:20)
    • 수정 2017.07.18 (13:24)
    인터넷 뉴스
김성호 재소환…‘부실 검증’ 증명이 쟁점

[연관 기사] [뉴스12] 검찰, ‘제보 부실검증’ 김성호 전 국민의당 의원 소환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김성호 전 의원이 오늘(18일) 오전 9시 40분 서울남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 3일 이후 15일 만의 재소환이다.

김 전 의원은 제보 조작이 여전히 이유미 씨 단독 범행이라고 생각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이유미 씨 제보를) 정해진 검증 절차에 따라 최선의 검증을 다하기 위해 노력 기울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잘못을 거르지 못한 데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5월 6일 이유미 씨가 제보 조작 사실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시인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말한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용주 의원은 (전남) 여수에 선거 운동을 하러 내려갔기 때문에, 단장이 없을 때 내부 절차에 의해 검증을 진행했다. 내가 (이 의원에게) 보고한 바는 없다"며 '윗선' 개입과 관련한 의혹도 부인했다.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김 전 의원은 대선 기간인 5월 5일 이유미 씨가 만들어 낸 거짓 제보를 폭로하며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

폭로 내용과 관련한 진위 공방이 거세지자 이틀 뒤인 7일에도 김 변호사와 함께 복수의 양심적인 제보자가 있다는 취지의 2차 회견까지 벌인 혐의도 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제보가 허위일 가능성을 인식했는데도 검증을 일부러 회피했다는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서 이유미 씨의 허위 제보를 전달받은 김 전 의원과 김 변호사가 사실 검증을 위해 받은 자료는 이유미 씨가 조작한 SNS 대화 내용 캡처와 준용 씨의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로 등장한 김 모 씨의 이메일 주소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이메일로 '제보자'에게 직접 연락을 해보는 등 기본적인 검증 노력을 하지 않았고, 이메일 주소를 기자들에게 전달만 한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

김 전 의원과 김 변호사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공명선거추진단 단장을 지낸 이용주 의원의 소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