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외국인 타자 대니 돈 웨이버 공시 요청

입력 2017.07.18 (1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계륵'으로 전락한 외국인 타자 대니 돈(33)을 결국 방출했다.

넥센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야구위원회(KB0)에 돈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총액 78만 달러를 받은 돈은 KBO리그 2년 차인 올해 극심한 부진과 무릎 통증으로 팀에 힘을 거의 보태지 못했다.

올해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40, 홈런 1개, 2타점의 초라한 성적을 냈다.

지난해 타율 0.295를 치고 홈런 16개에 70타점을 올린 것과 대조를 이뤘다.

넥센은 돈을 대체할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넥센, 외국인 타자 대니 돈 웨이버 공시 요청
    • 입력 2017-07-18 11:57:17
    연합뉴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계륵'으로 전락한 외국인 타자 대니 돈(33)을 결국 방출했다.

넥센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야구위원회(KB0)에 돈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총액 78만 달러를 받은 돈은 KBO리그 2년 차인 올해 극심한 부진과 무릎 통증으로 팀에 힘을 거의 보태지 못했다.

올해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40, 홈런 1개, 2타점의 초라한 성적을 냈다.

지난해 타율 0.295를 치고 홈런 16개에 70타점을 올린 것과 대조를 이뤘다.

넥센은 돈을 대체할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