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맛·영양·개성까지 가득…무한 변신, 삼계탕

입력 2017.07.20 (08:40) 수정 2017.07.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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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여름 더위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죠.

어느덧 내일 모레면 중복인데요.

초복 제대로 못 먹었으니 중복은 보양식 챙겨먹어야 할 것 같은데요.

단연 삼계탕이죠.

삼계탕 한 그릇 먹고 나면 그 든든함이 오래 갑니다.

하지만 매번 비슷한 삼계탕 먹다보니 이번엔 좀 색다른 삼계탕을 맛보고 싶은데요,

이색 삼계탕 소개해 준다고요? 정지주 기자?

<기자 멘트>

삼계탕, 그 역사가 얼마나 됐을까요?

일제 강점기 시절에 닭백숙이나 닭국에 인삼가루인 백삼가루라는 걸 넣으면서 삼계탕이 시작됐습니다.

1950년대 전후, 삼계탕의 이름은 ‘계삼탕’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백삼가루만 들어가다보니 ‘삼’보다는 ‘계’, 즉 ‘닭’이 먼저다 해서 ‘계삼탕’이었는데요.

60년대 이후 진짜 인삼이 들어가면서 삼이 앞으로 나와 삼계탕이 됐습니다.

복날은 물론 기력회복하고 싶을 때 많은 분들이 찾으며 보양식 대표주자 됐습니다.

이젠 뽀얀 국물 아니라 초록 국물도 있고, 파스타가 되기도 했습니다.

맛과 모양 파격 변신한 이색 삼계탕 만나봅니다.

<리포트>

각종 한약재 넣고 푹 끓여낸 뽀얀 국물에, 부드러운 닭고기.

국민대표 보양식 삼계탕입니다

최근에는 각종 재료와 어우러져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변화 직접 느껴봅니다.

첫인상부터 강렬합니다.

진한 초록빛이죠.

매생이국 같기도 한 이게 삼계탕입니다.

몸보신은 잠시 잊고 향부터 맡아봅니다.

<인터뷰> 김형란(서울시 서초구) : "쑥 향이에요. 이게 쑥 삼계탕이거든요."

향긋한 쑥 내음이 솔솔 퍼집니다.

쑥은 혈액순환에 좋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데요.

특히 여성들에게 좋습니다.

주방에선 닭고기 손질 한창인데요.

닭고기에 적당히 칼집 내주고, 찹쌀 듬뿍 넣습니다.

대추, 은행, 밤, 인삼 함께 넣고 닭다리 잘 꼬아주면 닭 준비 완룝니다.

이번엔 육수 차롑니다.

면역력 높여주는 한약재 당귀와 황기, 시원한 맛의 대파 넣고요.

여름철 수분 보충해주는 한약재 맥문동도 넣습니다.

여기에 준비된 닭고기 넣어, 센 불에 끓입니다.

1시간 푹 끓이니 뽀얀 국물이 예술이죠.

익숙한 그 삼계탕입니다.

이제 쑥 삼계탕의 하이라이틉니다.

이 하얀 소스, 30년을 이어 온 이 집의 특제 소스인데요.

<인터뷰> 정무관(삼계탕 전문점 운영) : "들깨와 참마, 그리고 여섯 가지 곡물과 열매를 갈아서 만든 소스입니다."

하얀 소스에 들어가는 이게, 이 소스의 핵심 쑥입니다.

직접 갈아 만든 쑥 농축액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진한 초록빛, 쑥 소스 완성입니다.

이 소스를 삼계탕에 넣는 겁니다.

쑥 소스 한 국자 정도 넣고 5분간 더 끓이면 그윽한 쑥 향 가득합니다.

영양가득 삼계탕에 향긋한 쑥의 이색 조합~ 무슨 설명 더 필요할까요?

눈, 코, 입 모두 행복해집니다.

<인터뷰> 김선화(서울시 영등포구) : "맛도 특이하고 냄새도 은은해서 쑥 향이 좋아요."

식초로 간을 해 새콤함이 매력입니다. 초계탕이죠.

시원한 삼계탕으로도 불립니다.

여름 입맛 돋우기 딱 이죠.

여름철 별미 초계탕도 변신 시도했습니다.

우리가 알던 초계탕과 많이 다릅니다.

일단, 그릇이 아닌 넓은 접시에 담겼고요.

국물 없이 알록달록한 채소와 과일 심지어 블루베리 가득입니다.

언뜻 봐선 샐러드 같은데, 초계탕입니다.

각종 채소와 소스 버무리니 그때서야 하얀 닭고기, 모습을 드러냅니다.

닭고기에 채소 곁들여 먹는 게 먹는 방법인데요.

분명 국물 없는 초계탕인데, 주방에선 육수부터 만듭니다.

대추 인삼 황기 등 삼계탕 기본 재료에 생강, 헛개, 다시마 등 13가지 한약재와 각종 채소 넣고요.

닭고기와 함께 9시간 동안 푹 끊여줍니다.

이제부터 본격 시작입니다.

우려낸 육수는 채에 걸러 불순물 제거해주고요.

나흘정도 냉장 숙성 해 줘야 색감과 풍미 깊어집니다.

소스 비법 살펴볼까요? 물과 무즙, 식초 넣고요.

단 맛 내줄 물엿과 설탕, 톡 쏘는 맛 더할 겨자도 넣어줍니다.

여기에 굳힌 육수까지 부어, 고루고루 섞어주는데요.

냉동고에 차게 얼립니다.

이 시원한 살얼음 육수가 국물을 대신하는 거죠.

<인터뷰> 이아련(삼계탕 전문점 주방장) : "더욱 더 시원하고 신선하게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육수와 소스를 얼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오이, 파프리카, 무, 적양배추 등 아삭한 채소 채 썰어주고요.

넓적한 접시에 올립니다.

먹기 좋게 찢은 닭고기 놓고, 살얼음과 소스 살포시 얹어줍니다.

새콤달콤~ 블루베리로 마무리 해주면 국물 없이 섞어 먹는 시원한 초계탕 완성입니다.

이제 이 초계탕 즐길 차롑니다.

각각 재료 본연의 맛 시원하게 느껴주고요.

살얼음과 소스가 녹아 자작한 물 생길 때 메밀국수 비벼주면, 더 쫄깃한 맛 느낄 수 있죠.

맛과 모양 독특한 초계탕.

남녀노소 입맛 제대로 잡았습니다.

<인터뷰> 정원남(경기도 광명시) :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도 되게 재밌고요. 새콤달콤한 게 맛있어요."

독특한 발상이 만든 이색 삼계탕 또 있습니다.

여긴 그냥 파스타 전문점 같은데요.

이집 회심의 메뉴 등장했습니다.

이탈리아식 삼계탕이라고 할까요?

파스타 돌돌 말아 두툼한 닭고기 한 점 올려 먹는, 삼계 파스탑니다.

<인터뷰> 백창희(파스타 전문점 운영) : "여름철에 사람들이 보양식을 많이 찾다 보니까, (파스타에서) 삼계탕을 변형을 해서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어 보게 됐습니다."

기존의 틀을 깬 삼계탕,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양파와 당근, 샐러리에 누린내 잡는 월계수 잎 함께 넣고요,

냄비에 닭 뼈 가득 담아 푹 우려냅니다.

구수하고 진한 닭 육수 탄생하는 거죠.

여기선 담백한 닭가슴살만 사용합니다.

특히 진공 팩에 넣어 60도 이하의 물에서 6시간 익히는 저온 조리를 해 줍니다.

<인터뷰> 백창희(파스타 전문점 운영) : "육류나 채소의 육즙을 살리기 위해서 진공포장을 해 저온에서 장시간 익히는 방법이에요."

닭가슴살, 사실 좀 퍽퍽한데요.

이렇게 하니 부드럽습니다.

파스타와 잘 어울립니다.

닭고기는 결 따라 얇게 찢어 주고요.

이제 삼계탕 필수 재료죠.

마늘과 말린 대추, 인삼 한 뿌리를 기름 살짝 두른 팬에 넣고 준비해 둔 닭고기와 함께 볶아 풍미 더해줍니다

여기에 닭 육수 붓고, 파스타 면 넣고요.

살짝 조리면서 양념을 배게 하는데요.

이제 플레이팅 차롑니다.

면부터 올리고 이 위로 닭가슴살, 인삼 한 뿌리 올려주면, 삼계파스타 완성입니다!

겉으로 봐선 그냥 파스타 같죠.

하지만 삼계탕 영양을 듬뿍 담았습니다.

<인터뷰> 박찬혁(서울시 강북구) : "전 파스타하면 좀 느끼할 줄 알았는데요. 삼계탕이랑 어우러지니까 정말 고소하고 정말 신선한 맛이에요. 재밌어요."

기존의 틀 확실히 깼습니다.

색다른 재료와 조리법으로 여름철 입맛과 건강 모두 챙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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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맛·영양·개성까지 가득…무한 변신, 삼계탕
    • 입력 2017-07-20 08:39:32
    • 수정2017-07-20 09: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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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여름 더위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죠.

어느덧 내일 모레면 중복인데요.

초복 제대로 못 먹었으니 중복은 보양식 챙겨먹어야 할 것 같은데요.

단연 삼계탕이죠.

삼계탕 한 그릇 먹고 나면 그 든든함이 오래 갑니다.

하지만 매번 비슷한 삼계탕 먹다보니 이번엔 좀 색다른 삼계탕을 맛보고 싶은데요,

이색 삼계탕 소개해 준다고요? 정지주 기자?

<기자 멘트>

삼계탕, 그 역사가 얼마나 됐을까요?

일제 강점기 시절에 닭백숙이나 닭국에 인삼가루인 백삼가루라는 걸 넣으면서 삼계탕이 시작됐습니다.

1950년대 전후, 삼계탕의 이름은 ‘계삼탕’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백삼가루만 들어가다보니 ‘삼’보다는 ‘계’, 즉 ‘닭’이 먼저다 해서 ‘계삼탕’이었는데요.

60년대 이후 진짜 인삼이 들어가면서 삼이 앞으로 나와 삼계탕이 됐습니다.

복날은 물론 기력회복하고 싶을 때 많은 분들이 찾으며 보양식 대표주자 됐습니다.

이젠 뽀얀 국물 아니라 초록 국물도 있고, 파스타가 되기도 했습니다.

맛과 모양 파격 변신한 이색 삼계탕 만나봅니다.

<리포트>

각종 한약재 넣고 푹 끓여낸 뽀얀 국물에, 부드러운 닭고기.

국민대표 보양식 삼계탕입니다

최근에는 각종 재료와 어우러져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변화 직접 느껴봅니다.

첫인상부터 강렬합니다.

진한 초록빛이죠.

매생이국 같기도 한 이게 삼계탕입니다.

몸보신은 잠시 잊고 향부터 맡아봅니다.

<인터뷰> 김형란(서울시 서초구) : "쑥 향이에요. 이게 쑥 삼계탕이거든요."

향긋한 쑥 내음이 솔솔 퍼집니다.

쑥은 혈액순환에 좋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데요.

특히 여성들에게 좋습니다.

주방에선 닭고기 손질 한창인데요.

닭고기에 적당히 칼집 내주고, 찹쌀 듬뿍 넣습니다.

대추, 은행, 밤, 인삼 함께 넣고 닭다리 잘 꼬아주면 닭 준비 완룝니다.

이번엔 육수 차롑니다.

면역력 높여주는 한약재 당귀와 황기, 시원한 맛의 대파 넣고요.

여름철 수분 보충해주는 한약재 맥문동도 넣습니다.

여기에 준비된 닭고기 넣어, 센 불에 끓입니다.

1시간 푹 끓이니 뽀얀 국물이 예술이죠.

익숙한 그 삼계탕입니다.

이제 쑥 삼계탕의 하이라이틉니다.

이 하얀 소스, 30년을 이어 온 이 집의 특제 소스인데요.

<인터뷰> 정무관(삼계탕 전문점 운영) : "들깨와 참마, 그리고 여섯 가지 곡물과 열매를 갈아서 만든 소스입니다."

하얀 소스에 들어가는 이게, 이 소스의 핵심 쑥입니다.

직접 갈아 만든 쑥 농축액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진한 초록빛, 쑥 소스 완성입니다.

이 소스를 삼계탕에 넣는 겁니다.

쑥 소스 한 국자 정도 넣고 5분간 더 끓이면 그윽한 쑥 향 가득합니다.

영양가득 삼계탕에 향긋한 쑥의 이색 조합~ 무슨 설명 더 필요할까요?

눈, 코, 입 모두 행복해집니다.

<인터뷰> 김선화(서울시 영등포구) : "맛도 특이하고 냄새도 은은해서 쑥 향이 좋아요."

식초로 간을 해 새콤함이 매력입니다. 초계탕이죠.

시원한 삼계탕으로도 불립니다.

여름 입맛 돋우기 딱 이죠.

여름철 별미 초계탕도 변신 시도했습니다.

우리가 알던 초계탕과 많이 다릅니다.

일단, 그릇이 아닌 넓은 접시에 담겼고요.

국물 없이 알록달록한 채소와 과일 심지어 블루베리 가득입니다.

언뜻 봐선 샐러드 같은데, 초계탕입니다.

각종 채소와 소스 버무리니 그때서야 하얀 닭고기, 모습을 드러냅니다.

닭고기에 채소 곁들여 먹는 게 먹는 방법인데요.

분명 국물 없는 초계탕인데, 주방에선 육수부터 만듭니다.

대추 인삼 황기 등 삼계탕 기본 재료에 생강, 헛개, 다시마 등 13가지 한약재와 각종 채소 넣고요.

닭고기와 함께 9시간 동안 푹 끊여줍니다.

이제부터 본격 시작입니다.

우려낸 육수는 채에 걸러 불순물 제거해주고요.

나흘정도 냉장 숙성 해 줘야 색감과 풍미 깊어집니다.

소스 비법 살펴볼까요? 물과 무즙, 식초 넣고요.

단 맛 내줄 물엿과 설탕, 톡 쏘는 맛 더할 겨자도 넣어줍니다.

여기에 굳힌 육수까지 부어, 고루고루 섞어주는데요.

냉동고에 차게 얼립니다.

이 시원한 살얼음 육수가 국물을 대신하는 거죠.

<인터뷰> 이아련(삼계탕 전문점 주방장) : "더욱 더 시원하고 신선하게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육수와 소스를 얼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오이, 파프리카, 무, 적양배추 등 아삭한 채소 채 썰어주고요.

넓적한 접시에 올립니다.

먹기 좋게 찢은 닭고기 놓고, 살얼음과 소스 살포시 얹어줍니다.

새콤달콤~ 블루베리로 마무리 해주면 국물 없이 섞어 먹는 시원한 초계탕 완성입니다.

이제 이 초계탕 즐길 차롑니다.

각각 재료 본연의 맛 시원하게 느껴주고요.

살얼음과 소스가 녹아 자작한 물 생길 때 메밀국수 비벼주면, 더 쫄깃한 맛 느낄 수 있죠.

맛과 모양 독특한 초계탕.

남녀노소 입맛 제대로 잡았습니다.

<인터뷰> 정원남(경기도 광명시) :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도 되게 재밌고요. 새콤달콤한 게 맛있어요."

독특한 발상이 만든 이색 삼계탕 또 있습니다.

여긴 그냥 파스타 전문점 같은데요.

이집 회심의 메뉴 등장했습니다.

이탈리아식 삼계탕이라고 할까요?

파스타 돌돌 말아 두툼한 닭고기 한 점 올려 먹는, 삼계 파스탑니다.

<인터뷰> 백창희(파스타 전문점 운영) : "여름철에 사람들이 보양식을 많이 찾다 보니까, (파스타에서) 삼계탕을 변형을 해서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어 보게 됐습니다."

기존의 틀을 깬 삼계탕,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양파와 당근, 샐러리에 누린내 잡는 월계수 잎 함께 넣고요,

냄비에 닭 뼈 가득 담아 푹 우려냅니다.

구수하고 진한 닭 육수 탄생하는 거죠.

여기선 담백한 닭가슴살만 사용합니다.

특히 진공 팩에 넣어 60도 이하의 물에서 6시간 익히는 저온 조리를 해 줍니다.

<인터뷰> 백창희(파스타 전문점 운영) : "육류나 채소의 육즙을 살리기 위해서 진공포장을 해 저온에서 장시간 익히는 방법이에요."

닭가슴살, 사실 좀 퍽퍽한데요.

이렇게 하니 부드럽습니다.

파스타와 잘 어울립니다.

닭고기는 결 따라 얇게 찢어 주고요.

이제 삼계탕 필수 재료죠.

마늘과 말린 대추, 인삼 한 뿌리를 기름 살짝 두른 팬에 넣고 준비해 둔 닭고기와 함께 볶아 풍미 더해줍니다

여기에 닭 육수 붓고, 파스타 면 넣고요.

살짝 조리면서 양념을 배게 하는데요.

이제 플레이팅 차롑니다.

면부터 올리고 이 위로 닭가슴살, 인삼 한 뿌리 올려주면, 삼계파스타 완성입니다!

겉으로 봐선 그냥 파스타 같죠.

하지만 삼계탕 영양을 듬뿍 담았습니다.

<인터뷰> 박찬혁(서울시 강북구) : "전 파스타하면 좀 느끼할 줄 알았는데요. 삼계탕이랑 어우러지니까 정말 고소하고 정말 신선한 맛이에요. 재밌어요."

기존의 틀 확실히 깼습니다.

색다른 재료와 조리법으로 여름철 입맛과 건강 모두 챙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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