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내연남 살해 뒤 자살” 신고 40대 숨진 채 발견…아내 등도 숨져
입력 2017.07.20 (16:43)
수정 2017.07.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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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시신 3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A 씨(42)와 부인 B 씨(39)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부인 B 씨 명의의 차량 안에서 이불로 싸인 C 씨(39)의 시신도 발견했다.
A 씨는 앞서 112에 전화를 걸어 "아내와 내연남을 살해했고, 자신도 자살하겠다"고 말했고, 경찰이 긴급 출동해 현장을 수색하다 시신들을 발견했다.
집에서 발견된 A 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에도 112신고와 유사한 내용이 담겼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C 씨는 목 부위에 자상을 입어 흉기로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며 "시신을 부검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A 씨(42)와 부인 B 씨(39)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부인 B 씨 명의의 차량 안에서 이불로 싸인 C 씨(39)의 시신도 발견했다.
A 씨는 앞서 112에 전화를 걸어 "아내와 내연남을 살해했고, 자신도 자살하겠다"고 말했고, 경찰이 긴급 출동해 현장을 수색하다 시신들을 발견했다.
집에서 발견된 A 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에도 112신고와 유사한 내용이 담겼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C 씨는 목 부위에 자상을 입어 흉기로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며 "시신을 부검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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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내연남 살해 뒤 자살” 신고 40대 숨진 채 발견…아내 등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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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0 16:43:08
- 수정2017-07-20 16:45:01
경기도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시신 3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A 씨(42)와 부인 B 씨(39)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부인 B 씨 명의의 차량 안에서 이불로 싸인 C 씨(39)의 시신도 발견했다.
A 씨는 앞서 112에 전화를 걸어 "아내와 내연남을 살해했고, 자신도 자살하겠다"고 말했고, 경찰이 긴급 출동해 현장을 수색하다 시신들을 발견했다.
집에서 발견된 A 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에도 112신고와 유사한 내용이 담겼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C 씨는 목 부위에 자상을 입어 흉기로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며 "시신을 부검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A 씨(42)와 부인 B 씨(39)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부인 B 씨 명의의 차량 안에서 이불로 싸인 C 씨(39)의 시신도 발견했다.
A 씨는 앞서 112에 전화를 걸어 "아내와 내연남을 살해했고, 자신도 자살하겠다"고 말했고, 경찰이 긴급 출동해 현장을 수색하다 시신들을 발견했다.
집에서 발견된 A 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에도 112신고와 유사한 내용이 담겼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C 씨는 목 부위에 자상을 입어 흉기로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며 "시신을 부검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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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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