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 밭일하다 열사병으로 숨져

입력 2017.07.20 (23:46) 수정 2017.07.2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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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경북 구미에서 80대 노인이 밭일을 하다 열사병으로 숨졌다.

19일(어제) 오후 4시쯤, 경북 구미시에 사는 A(82)씨가 밭일을 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병원 이송 당시 A씨의 체온은 41.1도를 기록했다.

경찰은 A씨가 오전부터 밭일을 계속했다는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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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노인 밭일하다 열사병으로 숨져
    • 입력 2017-07-20 23:46:13
    • 수정2017-07-21 00:21:29
    사회
사흘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경북 구미에서 80대 노인이 밭일을 하다 열사병으로 숨졌다.

19일(어제) 오후 4시쯤, 경북 구미시에 사는 A(82)씨가 밭일을 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병원 이송 당시 A씨의 체온은 41.1도를 기록했다.

경찰은 A씨가 오전부터 밭일을 계속했다는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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