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의 날씨랑 (7월 21일 아침)

입력 2017.07.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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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폭염, 만만치 않겠습니다. 어제도 더위를 견디기 힘든 하루였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 경보가 내려진 낮 기온이 35도 이상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대구 37도, 강릉 36도, 광주 35도, 서울 33도 예상돼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분 섭취 틈틈히 하시고, 한낮에 바깥 활동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 모레는 31도로 폭염이 꼬리를 살짝 내리겠고요. 33도를 밑도는 낮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곳곳에 내려진 폭염 특보도 해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는건 비 덕분입니다. 오늘은 내륙과 제주도에 오후 들어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모두 5~40mm정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주에는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 열대야가 사라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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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랑의 날씨랑 (7월 21일 아침)
    • 입력 2017-07-21 07:39:54
    생활·건강


오늘 폭염, 만만치 않겠습니다. 어제도 더위를 견디기 힘든 하루였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 경보가 내려진 낮 기온이 35도 이상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대구 37도, 강릉 36도, 광주 35도, 서울 33도 예상돼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분 섭취 틈틈히 하시고, 한낮에 바깥 활동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 모레는 31도로 폭염이 꼬리를 살짝 내리겠고요. 33도를 밑도는 낮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곳곳에 내려진 폭염 특보도 해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는건 비 덕분입니다. 오늘은 내륙과 제주도에 오후 들어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모두 5~40mm정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주에는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 열대야가 사라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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