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션‧정찬우, 어린이재활병원에 3200만 원 기부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 가수 션 씨와 개그맨 정찬우 씨의 따뜻한 선행이 알려졌습니다!

어제 차태현 씨의 기부 소식에 이은 훈훈한 소식인데요.

이 사실은 어제, 정찬우 씨가 SNS에 기부 현장 사진을 남기며 전해졌습니다.

지난 19일, 션 씨와 정찬우 씨는 서울의 한 어린이재활병원에 3천 2백여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2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는데요.

<녹취> 이용태 (팀장/어린이재활병원 관계자) : "2016년 8월에 2,000만 원을 모아서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를 해줬고요. 그래서 어린이재활병원에서는 치료 장비 구입을 했습니다. 올해에도 또 3,200만 원을 장애아동이 언어치료를 받을 수 있게끔 치료비로 또 기부를 해줬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해당 병원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한 션 씨가 정찬우 씨와 인터넷 기부 방송을 진행하며 인연이 닿았다고 하네요.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