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제보 조작’ 관련 이용주 소환 일정 조율중

입력 2017.07.21 (13:52) 수정 2017.07.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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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이용주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장의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검찰은 이르면 이달 안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 남부지검 공안부는 오늘(21일)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구속)을 제외한 주요 관계자 추가 소환 없이 지금까지의 수사상황과 사실관계 정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주말까지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제보를 공표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장이었던 이용주 의원의 소환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의 '윗선'이라는 의혹을 받아온 이 의원의 검찰 소환은 이르면 다음주 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구속한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기간이 만기되기 전 수사를 마무리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주 이 의원이 소환되면 검찰 수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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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제보 조작’ 관련 이용주 소환 일정 조율중
    • 입력 2017-07-21 13:52:38
    • 수정2017-07-21 13:54:46
    사회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이용주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장의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검찰은 이르면 이달 안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 남부지검 공안부는 오늘(21일)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구속)을 제외한 주요 관계자 추가 소환 없이 지금까지의 수사상황과 사실관계 정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주말까지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제보를 공표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장이었던 이용주 의원의 소환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의 '윗선'이라는 의혹을 받아온 이 의원의 검찰 소환은 이르면 다음주 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구속한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기간이 만기되기 전 수사를 마무리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주 이 의원이 소환되면 검찰 수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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