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특보…밤부터 장마전선 다시 남하

입력 2017.07.21 (15:09) 수정 2017.07.21 (16: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등 전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과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북한지역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내려오겠습니다.

오늘 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시작으로 토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고 이번 비는 일요일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주말 동안 예상 강우량은 경기도와 강원도에 30에서 최고 120, 서울과 충청지역은 5에서 40mm 가량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27도 등 곳곳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낮기온은 강릉 26도, 서울 32도, 대구와 광주 35도 등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고 해상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폭염특보…밤부터 장마전선 다시 남하
    • 입력 2017-07-21 15:09:13
    • 수정2017-07-21 16:52:50
    사회
서울 등 전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과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북한지역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내려오겠습니다.

오늘 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시작으로 토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고 이번 비는 일요일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주말 동안 예상 강우량은 경기도와 강원도에 30에서 최고 120, 서울과 충청지역은 5에서 40mm 가량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27도 등 곳곳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낮기온은 강릉 26도, 서울 32도, 대구와 광주 35도 등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고 해상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