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0선 마감…7일 연속 사상 최고치

입력 2017.07.21 (16:04) 수정 2017.07.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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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달 수출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450선을 기록했다.

오늘(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2포인트(0.34%) 오른 2,450.06로 장을 마쳤다. 어제(20일)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443.69)를 하루 만에 새로 쓰며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이날 3.06p(0.13%) 내린 2,438.78로 출발해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웠고, 장중 한때 2,451.59까지 오르며 고점을 더욱 끌어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840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코스피가 2,450선에 첫발을 내딛는 데 일조했고, 기관과 개인은 555억 원, 2천20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포인트(0.01%) 오른 676.60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3원 내린 1,118.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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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2450선 마감…7일 연속 사상 최고치
    • 입력 2017-07-21 16:04:15
    • 수정2017-07-21 16:08:12
    경제
코스피가 이달 수출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450선을 기록했다.

오늘(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2포인트(0.34%) 오른 2,450.06로 장을 마쳤다. 어제(20일)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443.69)를 하루 만에 새로 쓰며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이날 3.06p(0.13%) 내린 2,438.78로 출발해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웠고, 장중 한때 2,451.59까지 오르며 고점을 더욱 끌어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840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코스피가 2,450선에 첫발을 내딛는 데 일조했고, 기관과 개인은 555억 원, 2천20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포인트(0.01%) 오른 676.60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3원 내린 1,118.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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