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기물 처리장 화재 42시간 만에 완전 진화

입력 2017.07.21 (17:47) 수정 2017.07.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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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9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의 폐기물 처리업체 야적장에 난 불이 42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오늘 오후 4시쯤 진화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장 쪽에 붙은 큰불은 발생 1시간 만에 잡혔지만, 야적장에 쌓인 쓰레기가 많아 불씨를 모두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서는 굴착기 4대를 동원해 쓰레기를 헤집고 불을 끄는 작업을 반복해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억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서는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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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폐기물 처리장 화재 42시간 만에 완전 진화
    • 입력 2017-07-21 17:47:39
    • 수정2017-07-21 17:59:19
    사회
지난 19일 오후 9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의 폐기물 처리업체 야적장에 난 불이 42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오늘 오후 4시쯤 진화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장 쪽에 붙은 큰불은 발생 1시간 만에 잡혔지만, 야적장에 쌓인 쓰레기가 많아 불씨를 모두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서는 굴착기 4대를 동원해 쓰레기를 헤집고 불을 끄는 작업을 반복해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억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서는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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