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제이지와 손잡고 美 진출…“락네이션과 계약”

입력 2017.07.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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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프로듀서 박재범(30)이 세계적인 힙합 스타 제이지와 손잡고 미국에 진출한다.

제이지가 설립한 레이블 락네이션은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재범이 본사와 계약한 사실을 알린다"며 박재범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재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차 가수인데 이제부터 시작이네"라는 글을 올렸다.

락네이션은 팝스타 비욘세의 남편인 래퍼 제이지가 설립한 레이블로 현재 리아나, DJ칼리드, 샤키라, 제이 콜, 빅션 등 팝스타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2013년 가수 비에게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박재범이 대표인 레이블 AOMG 측은 "락네이션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며 "미국 음반 제작 및 활동과 관련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 논의는 지난해 말부터 진행돼 성사됐다"며 "현재 박재범이 락네이션 관계자들과 미팅 차 뉴욕으로 건너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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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범, 제이지와 손잡고 美 진출…“락네이션과 계약”
    • 입력 2017-07-21 18:40:22
    연합뉴스
래퍼 겸 프로듀서 박재범(30)이 세계적인 힙합 스타 제이지와 손잡고 미국에 진출한다.

제이지가 설립한 레이블 락네이션은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재범이 본사와 계약한 사실을 알린다"며 박재범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재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차 가수인데 이제부터 시작이네"라는 글을 올렸다.

락네이션은 팝스타 비욘세의 남편인 래퍼 제이지가 설립한 레이블로 현재 리아나, DJ칼리드, 샤키라, 제이 콜, 빅션 등 팝스타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2013년 가수 비에게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박재범이 대표인 레이블 AOMG 측은 "락네이션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며 "미국 음반 제작 및 활동과 관련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 논의는 지난해 말부터 진행돼 성사됐다"며 "현재 박재범이 락네이션 관계자들과 미팅 차 뉴욕으로 건너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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