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물놀이 고교생 익수 사고 1명 중태

입력 2017.07.21 (19:08) 수정 2017.07.21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고교생들이 바다에 빠졌다 119에 구조됐지만 1명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21일(오늘) 오후 3시 50분쯤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명이 물놀이를 하다 지하에서 물이 솟아나오는 부근에서 발이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학생 5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4명은 해수욕장 119 안전 요원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된 학생 4명 가운데 2명은 큰 부상은 없었지만 17살 고모 군은 맥박과 호흡은 있는데 의식이 없는 채로 구조돼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다른 고모 군도 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서 물놀이 고교생 익수 사고 1명 중태
    • 입력 2017-07-21 19:08:01
    • 수정2017-07-21 19:47:52
    사회
제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고교생들이 바다에 빠졌다 119에 구조됐지만 1명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21일(오늘) 오후 3시 50분쯤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명이 물놀이를 하다 지하에서 물이 솟아나오는 부근에서 발이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학생 5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4명은 해수욕장 119 안전 요원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된 학생 4명 가운데 2명은 큰 부상은 없었지만 17살 고모 군은 맥박과 호흡은 있는데 의식이 없는 채로 구조돼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다른 고모 군도 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