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폐목재 야적장 화재…진화 중

입력 2017.07.21 (19:54) 수정 2017.07.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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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9시 20분쯤 경남 사천시 축동면의 한 폐목재 처리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헬기 2대와 소방대원 백80여 명이 동원돼 오전에 큰불은 잡았지만,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현재까지 진압을 계속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붙은 폐목재 규모가 30톤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폐목재를 뒤집어가며 잔불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밤샘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찰은 3년 전에도 폐목재 속에서 가스가 발생하며 자연 발화한 적이 있다는 회사 측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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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사천 폐목재 야적장 화재…진화 중
    • 입력 2017-07-21 19:54:37
    • 수정2017-07-21 20:35:36
    사회
오늘(21일) 오전 9시 20분쯤 경남 사천시 축동면의 한 폐목재 처리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헬기 2대와 소방대원 백80여 명이 동원돼 오전에 큰불은 잡았지만,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현재까지 진압을 계속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붙은 폐목재 규모가 30톤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폐목재를 뒤집어가며 잔불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밤샘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찰은 3년 전에도 폐목재 속에서 가스가 발생하며 자연 발화한 적이 있다는 회사 측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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