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1일(현지시간) 자국민의 북한여행을 전면 금지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날 모든 미국 시민의 북한여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헤더 노어트 대변인이 전했다.
북한여행 금지 조치는 내주 관보에 게재되며 관보 게재 시점으로부터 한 달 후 발효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에는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가 북한 여행 중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돌아와 사망한 사건이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날 모든 미국 시민의 북한여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헤더 노어트 대변인이 전했다.
북한여행 금지 조치는 내주 관보에 게재되며 관보 게재 시점으로부터 한 달 후 발효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에는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가 북한 여행 중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돌아와 사망한 사건이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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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북한여행 전면금지’ 결정…웜비어 사망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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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2 04:45:39
미국이 21일(현지시간) 자국민의 북한여행을 전면 금지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날 모든 미국 시민의 북한여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헤더 노어트 대변인이 전했다.
북한여행 금지 조치는 내주 관보에 게재되며 관보 게재 시점으로부터 한 달 후 발효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에는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가 북한 여행 중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돌아와 사망한 사건이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날 모든 미국 시민의 북한여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헤더 노어트 대변인이 전했다.
북한여행 금지 조치는 내주 관보에 게재되며 관보 게재 시점으로부터 한 달 후 발효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에는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가 북한 여행 중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돌아와 사망한 사건이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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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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