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토요일에 일하기 싫어요…feat.한국당 의총

입력 2017.07.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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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제 1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의원 총회 분위기는 싸늘했다. 협상 결과 등에 대한 불만이 나왔고, 주말을 맞은 의원들이 지역구로 흩어져 있던 탓에 참석자 수도 40여명에 불과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당초 전날(21일) 추경안을 처리하려던 여당과 야3당의 협상에 제동을 걸어 오늘 9시 반 본회의를 열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정작 불만이 쌓인 자유한국당 의원들 앞에서 "토요일 추경이 통과된다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라며 "그래도 제가 9시에 하자는 것을 30분 연기했다"고 토요일 근로에 송구함을 표현했다.

참고로, 토요일 본회의 개의는 국회법 72조에 명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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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2 17: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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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제 1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의원 총회 분위기는 싸늘했다. 협상 결과 등에 대한 불만이 나왔고, 주말을 맞은 의원들이 지역구로 흩어져 있던 탓에 참석자 수도 40여명에 불과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당초 전날(21일) 추경안을 처리하려던 여당과 야3당의 협상에 제동을 걸어 오늘 9시 반 본회의를 열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정작 불만이 쌓인 자유한국당 의원들 앞에서 "토요일 추경이 통과된다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라며 "그래도 제가 9시에 하자는 것을 30분 연기했다"고 토요일 근로에 송구함을 표현했다.

참고로, 토요일 본회의 개의는 국회법 72조에 명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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