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 필승교 수위 다시 2m 아래로

입력 2017.07.23 (01:01) 수정 2017.07.2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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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남방한계선에 있는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관심' 단계에 해당하는 1m 선으로 내려갔다.

경기 연천군 관계자는 오늘(23일), "어제 오전부터 100mm 이상 내린 비로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한 때 '주의' 단계 기준인 2m를 넘었지만, 비가 잦아들면서 현재는 1.9m 선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관심 단계'인 1m는 넘는 수준이라, 야영객과 낚시꾼 등을 모두 대피시키고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승교는 수위가 1m를 넘으면 '관심 단계', 2m를 넘으면 '주의 단계'로 야영객 등을 대피 시켜야 한다. 이 지점 수위가 7.5m를 넘으면 '경계 단계'로 홍수 경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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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연천 필승교 수위 다시 2m 아래로
    • 입력 2017-07-23 01:01:46
    • 수정2017-07-23 03:02:40
    사회
경기도 연천군 남방한계선에 있는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관심' 단계에 해당하는 1m 선으로 내려갔다.

경기 연천군 관계자는 오늘(23일), "어제 오전부터 100mm 이상 내린 비로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한 때 '주의' 단계 기준인 2m를 넘었지만, 비가 잦아들면서 현재는 1.9m 선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관심 단계'인 1m는 넘는 수준이라, 야영객과 낚시꾼 등을 모두 대피시키고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승교는 수위가 1m를 넘으면 '관심 단계', 2m를 넘으면 '주의 단계'로 야영객 등을 대피 시켜야 한다. 이 지점 수위가 7.5m를 넘으면 '경계 단계'로 홍수 경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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