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러·獨·우크라 4국 정상, 24일 우크라 내분사태 해법 논의

입력 2017.07.23 (03:15) 수정 2017.07.2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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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오는 24일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 궁에서 러시아와 독일, 우크라이나 정상과 만나 우크라이나 내분 사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프랑스 정부가 22일 발표했다.

이날 4자회담에는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한다.

이들 4개국은 지난 2015년 2월 우크라이나 내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만나 평화협정을 체결했으나 폭력사태를 종식하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는 친 러시아 반군 간 분쟁으로 인해 지금까지 1만여 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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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3 03:15:30
    • 수정2017-07-23 03:43:45
    국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오는 24일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 궁에서 러시아와 독일, 우크라이나 정상과 만나 우크라이나 내분 사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프랑스 정부가 22일 발표했다.

이날 4자회담에는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한다.

이들 4개국은 지난 2015년 2월 우크라이나 내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만나 평화협정을 체결했으나 폭력사태를 종식하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는 친 러시아 반군 간 분쟁으로 인해 지금까지 1만여 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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