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인사이드]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 온열질환 비상!
입력 2017.07.23 (07:15)
수정 2017.07.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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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비가 오지 않을 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제 1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로 접어들었는데요.
이 때 가장 주의할 것이 일사병과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입니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온열질환,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농촌 마을.
농사일이 한창인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더운 열기가 가득합니다.
비닐하우스 안의 온도는 34.4도. 바깥의 기온보다 7.5도나 더 높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도 일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나현기(농민) : "열이 축적돼서 한낮에 햇볕이 가장 뜨거울 때 가장 힘든 면이 있습니다."
<인터뷰> 이남분(농민) : "더울 때가 제일 힘들죠. 메스껍고 토하고 그런 적도 있었어요."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노년층.
건강 상태는 어떤지, 체온을 측정해 봤습니다.
6명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 체온이 정상 범위였지만 2명은 37도를 넘어섰는데요.
37.6도까지 올라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송원(김포소방서 119구급대원) :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보면 논이나 밭, 또는 비닐하우스 등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고령자분들과, 무덥고 습한 작업장에서 일하시는 근로자분들이 열탈진 또는 열사병 등으로 인해 쓰러진 후 119에 신고 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3일, 비닐하우스 안에서 농사일을 하던 80대 할머니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최근 5년 동안의 온열질환 환자는 약 6천 명.
이 중 43%가 농사일 등 야외작업 중에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이덕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온열질환은 여름철에 갑자기 기온이 높아지면서 우리 체온을 적절히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급성질환인데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일사병이 있겠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비슷해 보이지만 발생 원인이나 증상은 다릅니다.
일사병은 땀으로 체내의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 발생하는데요.
일사병에 걸리면 어지러움과 구토, 심할 경우 실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땀을 통해 어느 정도 체온 조절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마시고 쉬면 대부분 30분 안에 호전되는데요.
열사병은 일사병보다 증세가 더 심각하고 위험합니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데요.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르지만 땀이 나지 않거나, 체온이 높아진 것을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의식 장애가 생기고 헛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종환(서울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면 장기가 손상을 입게 되고, 그로 인해 다발성 장기부전이 생깁니다. 합병증으로 패혈증이 생기면서 치명적인 질환이 발생하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상태가 되겠습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한데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마셔야 합니다.
폭염주의보나 경고가 발령되면, 한낮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엔 야외 작업이나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야외 작업 중에 막걸리나 카페인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인터뷰> 이덕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이런 (술이나 카페인) 음료들은 오히려 이뇨 작용, 소변의 양을 많게 해줌으로써 더욱더 갈증을 느끼기 때문에 생수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온열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 뒤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내려주고, 의식이 있을 경우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그러나 의식이 분명치 않거나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즘 비가 오지 않을 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제 1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로 접어들었는데요.
이 때 가장 주의할 것이 일사병과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입니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온열질환,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농촌 마을.
농사일이 한창인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더운 열기가 가득합니다.
비닐하우스 안의 온도는 34.4도. 바깥의 기온보다 7.5도나 더 높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도 일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나현기(농민) : "열이 축적돼서 한낮에 햇볕이 가장 뜨거울 때 가장 힘든 면이 있습니다."
<인터뷰> 이남분(농민) : "더울 때가 제일 힘들죠. 메스껍고 토하고 그런 적도 있었어요."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노년층.
건강 상태는 어떤지, 체온을 측정해 봤습니다.
6명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 체온이 정상 범위였지만 2명은 37도를 넘어섰는데요.
37.6도까지 올라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송원(김포소방서 119구급대원) :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보면 논이나 밭, 또는 비닐하우스 등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고령자분들과, 무덥고 습한 작업장에서 일하시는 근로자분들이 열탈진 또는 열사병 등으로 인해 쓰러진 후 119에 신고 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3일, 비닐하우스 안에서 농사일을 하던 80대 할머니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최근 5년 동안의 온열질환 환자는 약 6천 명.
이 중 43%가 농사일 등 야외작업 중에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이덕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온열질환은 여름철에 갑자기 기온이 높아지면서 우리 체온을 적절히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급성질환인데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일사병이 있겠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비슷해 보이지만 발생 원인이나 증상은 다릅니다.
일사병은 땀으로 체내의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 발생하는데요.
일사병에 걸리면 어지러움과 구토, 심할 경우 실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땀을 통해 어느 정도 체온 조절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마시고 쉬면 대부분 30분 안에 호전되는데요.
열사병은 일사병보다 증세가 더 심각하고 위험합니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데요.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르지만 땀이 나지 않거나, 체온이 높아진 것을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의식 장애가 생기고 헛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종환(서울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면 장기가 손상을 입게 되고, 그로 인해 다발성 장기부전이 생깁니다. 합병증으로 패혈증이 생기면서 치명적인 질환이 발생하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상태가 되겠습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한데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마셔야 합니다.
폭염주의보나 경고가 발령되면, 한낮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엔 야외 작업이나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야외 작업 중에 막걸리나 카페인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인터뷰> 이덕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이런 (술이나 카페인) 음료들은 오히려 이뇨 작용, 소변의 양을 많게 해줌으로써 더욱더 갈증을 느끼기 때문에 생수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온열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 뒤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내려주고, 의식이 있을 경우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그러나 의식이 분명치 않거나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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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안전 인사이드]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 온열질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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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3 07:16:49
- 수정2017-07-23 07:22:15
![](/data/news/2017/07/23/3520614_30.jpg)
<앵커 멘트>
요즘 비가 오지 않을 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제 1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로 접어들었는데요.
이 때 가장 주의할 것이 일사병과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입니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온열질환,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농촌 마을.
농사일이 한창인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더운 열기가 가득합니다.
비닐하우스 안의 온도는 34.4도. 바깥의 기온보다 7.5도나 더 높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도 일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나현기(농민) : "열이 축적돼서 한낮에 햇볕이 가장 뜨거울 때 가장 힘든 면이 있습니다."
<인터뷰> 이남분(농민) : "더울 때가 제일 힘들죠. 메스껍고 토하고 그런 적도 있었어요."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노년층.
건강 상태는 어떤지, 체온을 측정해 봤습니다.
6명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 체온이 정상 범위였지만 2명은 37도를 넘어섰는데요.
37.6도까지 올라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송원(김포소방서 119구급대원) :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보면 논이나 밭, 또는 비닐하우스 등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고령자분들과, 무덥고 습한 작업장에서 일하시는 근로자분들이 열탈진 또는 열사병 등으로 인해 쓰러진 후 119에 신고 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3일, 비닐하우스 안에서 농사일을 하던 80대 할머니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최근 5년 동안의 온열질환 환자는 약 6천 명.
이 중 43%가 농사일 등 야외작업 중에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이덕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온열질환은 여름철에 갑자기 기온이 높아지면서 우리 체온을 적절히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급성질환인데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일사병이 있겠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비슷해 보이지만 발생 원인이나 증상은 다릅니다.
일사병은 땀으로 체내의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 발생하는데요.
일사병에 걸리면 어지러움과 구토, 심할 경우 실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땀을 통해 어느 정도 체온 조절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마시고 쉬면 대부분 30분 안에 호전되는데요.
열사병은 일사병보다 증세가 더 심각하고 위험합니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데요.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르지만 땀이 나지 않거나, 체온이 높아진 것을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의식 장애가 생기고 헛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종환(서울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면 장기가 손상을 입게 되고, 그로 인해 다발성 장기부전이 생깁니다. 합병증으로 패혈증이 생기면서 치명적인 질환이 발생하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상태가 되겠습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한데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마셔야 합니다.
폭염주의보나 경고가 발령되면, 한낮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엔 야외 작업이나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야외 작업 중에 막걸리나 카페인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인터뷰> 이덕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이런 (술이나 카페인) 음료들은 오히려 이뇨 작용, 소변의 양을 많게 해줌으로써 더욱더 갈증을 느끼기 때문에 생수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온열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 뒤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내려주고, 의식이 있을 경우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그러나 의식이 분명치 않거나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즘 비가 오지 않을 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제 1년 중 가장 무더운 시기로 접어들었는데요.
이 때 가장 주의할 것이 일사병과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입니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온열질환,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농촌 마을.
농사일이 한창인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더운 열기가 가득합니다.
비닐하우스 안의 온도는 34.4도. 바깥의 기온보다 7.5도나 더 높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도 일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나현기(농민) : "열이 축적돼서 한낮에 햇볕이 가장 뜨거울 때 가장 힘든 면이 있습니다."
<인터뷰> 이남분(농민) : "더울 때가 제일 힘들죠. 메스껍고 토하고 그런 적도 있었어요."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노년층.
건강 상태는 어떤지, 체온을 측정해 봤습니다.
6명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 체온이 정상 범위였지만 2명은 37도를 넘어섰는데요.
37.6도까지 올라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송원(김포소방서 119구급대원) :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보면 논이나 밭, 또는 비닐하우스 등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고령자분들과, 무덥고 습한 작업장에서 일하시는 근로자분들이 열탈진 또는 열사병 등으로 인해 쓰러진 후 119에 신고 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3일, 비닐하우스 안에서 농사일을 하던 80대 할머니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최근 5년 동안의 온열질환 환자는 약 6천 명.
이 중 43%가 농사일 등 야외작업 중에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이덕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온열질환은 여름철에 갑자기 기온이 높아지면서 우리 체온을 적절히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급성질환인데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일사병이 있겠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비슷해 보이지만 발생 원인이나 증상은 다릅니다.
일사병은 땀으로 체내의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 발생하는데요.
일사병에 걸리면 어지러움과 구토, 심할 경우 실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땀을 통해 어느 정도 체온 조절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마시고 쉬면 대부분 30분 안에 호전되는데요.
열사병은 일사병보다 증세가 더 심각하고 위험합니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데요.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르지만 땀이 나지 않거나, 체온이 높아진 것을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의식 장애가 생기고 헛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신종환(서울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면 장기가 손상을 입게 되고, 그로 인해 다발성 장기부전이 생깁니다. 합병증으로 패혈증이 생기면서 치명적인 질환이 발생하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상태가 되겠습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한데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마셔야 합니다.
폭염주의보나 경고가 발령되면, 한낮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엔 야외 작업이나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 야외 작업 중에 막걸리나 카페인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인터뷰> 이덕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이런 (술이나 카페인) 음료들은 오히려 이뇨 작용, 소변의 양을 많게 해줌으로써 더욱더 갈증을 느끼기 때문에 생수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온열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 뒤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내려주고, 의식이 있을 경우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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