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카자흐스탄 방문…고려인 격려

입력 2017.07.23 (15:09) 수정 2017.07.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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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18일부터 4박 5일간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이 전 대통령은 18∼19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면담과 만찬을 함께 한 뒤 '엑스포 2017'을 참관했다고 이 전 대통령 측이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이어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 알마티를 찾아 한인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격려하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의 경제 협력 현황과 현지 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또 카자흐스탄에 사는 10만 명 고려인의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1일 알마티에서 국영 하바르 TV와 인터뷰를 갖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관계 발전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의 우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 대비와 녹색성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이 전 대통령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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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3 15:09:13
    • 수정2017-07-23 15:17:09
    정치
이명박 전 대통령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18일부터 4박 5일간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이 전 대통령은 18∼19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면담과 만찬을 함께 한 뒤 '엑스포 2017'을 참관했다고 이 전 대통령 측이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이어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 알마티를 찾아 한인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격려하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의 경제 협력 현황과 현지 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또 카자흐스탄에 사는 10만 명 고려인의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1일 알마티에서 국영 하바르 TV와 인터뷰를 갖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관계 발전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의 우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 대비와 녹색성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이 전 대통령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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