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인명사고 잇따라

입력 2017.07.23 (20:03) 수정 2017.07.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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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200밀리미터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강원도 영서지방에서 인명사고가 잇따랐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에서 래프팅 보트가 뒤집혀 60살 노 모씨가 물에 빠져 구조됐으나 치료를 받다 숨졌다.

오후 4시 20분쯤에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55살 서 모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구조됐으나 숨졌다.

양구군 상용터널에서는 운전면허없는 10대가 몰던 렌터카가 터널 벽을 들이받아 인제읍 18살 권 모 군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10대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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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우 속 인명사고 잇따라
    • 입력 2017-07-23 20:03:52
    • 수정2017-07-23 23:54:56
    사회
사흘째 200밀리미터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강원도 영서지방에서 인명사고가 잇따랐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에서 래프팅 보트가 뒤집혀 60살 노 모씨가 물에 빠져 구조됐으나 치료를 받다 숨졌다.

오후 4시 20분쯤에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55살 서 모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구조됐으나 숨졌다.

양구군 상용터널에서는 운전면허없는 10대가 몰던 렌터카가 터널 벽을 들이받아 인제읍 18살 권 모 군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10대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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