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수해 중 해외연수’ 충북도의원 3명 제명 최종 확정
입력 2017.07.24 (11:10)
수정 2017.07.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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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4일(오늘) 충북 지역에 수해가 난 상황에서 해외연수를 떠난 한국당 소속 충청북도 도의원 3명을 제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수해에도 불구하고 외유성 (연수로) 해외로 떠나서 물의를 빚었던 3인의 자당 소속 도의원 대해 당 윤리위원회 원안대로 제명 의결했다"고 전희경 대변인이 밝혔다.
한국당에서 제명 의결이 된 의원은 김학철 광역의원(충북 충주), 박봉순 광역의원(충북 청주), 박한범 광역의원(충북 옥천) 등 3명이다.
앞서 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에 대한 제명 방침을 결정했다.
전 대변인은 또 "책임당원이 많아져 당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책임당원의 자격을 완화하는 내용을 주로 (최고위에서) 다뤘다"면서 "당비 기준은 현행 2천원에서 1천원으로 하고, 당비 납부를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했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번 조치에 대해 "책임당원 확보와 활발한 당내 참여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수해에도 불구하고 외유성 (연수로) 해외로 떠나서 물의를 빚었던 3인의 자당 소속 도의원 대해 당 윤리위원회 원안대로 제명 의결했다"고 전희경 대변인이 밝혔다.
한국당에서 제명 의결이 된 의원은 김학철 광역의원(충북 충주), 박봉순 광역의원(충북 청주), 박한범 광역의원(충북 옥천) 등 3명이다.
앞서 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에 대한 제명 방침을 결정했다.
전 대변인은 또 "책임당원이 많아져 당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책임당원의 자격을 완화하는 내용을 주로 (최고위에서) 다뤘다"면서 "당비 기준은 현행 2천원에서 1천원으로 하고, 당비 납부를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했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번 조치에 대해 "책임당원 확보와 활발한 당내 참여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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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수해 중 해외연수’ 충북도의원 3명 제명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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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4 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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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4일(오늘) 충북 지역에 수해가 난 상황에서 해외연수를 떠난 한국당 소속 충청북도 도의원 3명을 제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수해에도 불구하고 외유성 (연수로) 해외로 떠나서 물의를 빚었던 3인의 자당 소속 도의원 대해 당 윤리위원회 원안대로 제명 의결했다"고 전희경 대변인이 밝혔다.
한국당에서 제명 의결이 된 의원은 김학철 광역의원(충북 충주), 박봉순 광역의원(충북 청주), 박한범 광역의원(충북 옥천) 등 3명이다.
앞서 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에 대한 제명 방침을 결정했다.
전 대변인은 또 "책임당원이 많아져 당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책임당원의 자격을 완화하는 내용을 주로 (최고위에서) 다뤘다"면서 "당비 기준은 현행 2천원에서 1천원으로 하고, 당비 납부를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했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번 조치에 대해 "책임당원 확보와 활발한 당내 참여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수해에도 불구하고 외유성 (연수로) 해외로 떠나서 물의를 빚었던 3인의 자당 소속 도의원 대해 당 윤리위원회 원안대로 제명 의결했다"고 전희경 대변인이 밝혔다.
한국당에서 제명 의결이 된 의원은 김학철 광역의원(충북 충주), 박봉순 광역의원(충북 청주), 박한범 광역의원(충북 옥천) 등 3명이다.
앞서 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에 대한 제명 방침을 결정했다.
전 대변인은 또 "책임당원이 많아져 당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책임당원의 자격을 완화하는 내용을 주로 (최고위에서) 다뤘다"면서 "당비 기준은 현행 2천원에서 1천원으로 하고, 당비 납부를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했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번 조치에 대해 "책임당원 확보와 활발한 당내 참여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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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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