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냉동과일·손질채소 매출 뛰어

입력 2017.07.24 (14:58) 수정 2017.07.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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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냉동 과일과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손질된 채소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사이트 티몬은 생필품 코너 '슈퍼마트' 매출 분석 결과, 이달 1∼20일 냉동과일 매출이 4월 같은 기간보다 219%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20대의 냉동과일의 구매 비중이 21%를 차지하는 등 특히 젊은층이 블루베리, 망고, 딸기 등 냉동과일을 선호했다. 냉동과일은 생과일보다 저렴하고 껍질을 깎을 필요 없어 편리하며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젊은층에 인기라고 티몬은 분석했다.

이달 간편 손질채소 매출은 4월보다 102% 늘었다. 손질채소는 요리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용량 포장으로 1∼2인 가구도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티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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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에 냉동과일·손질채소 매출 뛰어
    • 입력 2017-07-24 14:58:55
    • 수정2017-07-24 15:08:44
    경제
무더운 날씨에 냉동 과일과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손질된 채소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사이트 티몬은 생필품 코너 '슈퍼마트' 매출 분석 결과, 이달 1∼20일 냉동과일 매출이 4월 같은 기간보다 219%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20대의 냉동과일의 구매 비중이 21%를 차지하는 등 특히 젊은층이 블루베리, 망고, 딸기 등 냉동과일을 선호했다. 냉동과일은 생과일보다 저렴하고 껍질을 깎을 필요 없어 편리하며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젊은층에 인기라고 티몬은 분석했다.

이달 간편 손질채소 매출은 4월보다 102% 늘었다. 손질채소는 요리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용량 포장으로 1∼2인 가구도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티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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