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에 대해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사실상 반대 의견을 밝혔다.
오늘(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문무일 후보자는 공수처 설치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를 받자 "검찰 내에 다양한 의견이 있어 뭐가 옳다고 말씀드리기 성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를 지향하는 법무부 장관을 막을 것이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검사비위 문제를 수사하거나 감찰한 뒤 그 과정과 결과를 공개하는 등 검찰 스스로 내부 개혁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개혁 대상이 된 검찰을 이끌어야 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의 답변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오늘(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문무일 후보자는 공수처 설치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를 받자 "검찰 내에 다양한 의견이 있어 뭐가 옳다고 말씀드리기 성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를 지향하는 법무부 장관을 막을 것이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검사비위 문제를 수사하거나 감찰한 뒤 그 과정과 결과를 공개하는 등 검찰 스스로 내부 개혁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개혁 대상이 된 검찰을 이끌어야 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의 답변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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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반대를 반대라 말 못하는’ 문무일 총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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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4 16:39:55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에 대해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사실상 반대 의견을 밝혔다.
오늘(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문무일 후보자는 공수처 설치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를 받자 "검찰 내에 다양한 의견이 있어 뭐가 옳다고 말씀드리기 성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를 지향하는 법무부 장관을 막을 것이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검사비위 문제를 수사하거나 감찰한 뒤 그 과정과 결과를 공개하는 등 검찰 스스로 내부 개혁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개혁 대상이 된 검찰을 이끌어야 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의 답변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오늘(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문무일 후보자는 공수처 설치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를 받자 "검찰 내에 다양한 의견이 있어 뭐가 옳다고 말씀드리기 성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를 지향하는 법무부 장관을 막을 것이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는 검사비위 문제를 수사하거나 감찰한 뒤 그 과정과 결과를 공개하는 등 검찰 스스로 내부 개혁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개혁 대상이 된 검찰을 이끌어야 하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의 답변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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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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